목차
저자의 글_ 피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고립된 기업들에게
1장 왜 콜래보노믹스가 밥 먹여주는가
1. 아직도 트렌드 마케팅에 목을 메고 있는가
2. 애플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쟁력에 속지마라
3. 콜래보노믹스를 모르면 당한다 : ‘경쟁’에서 ‘협력’으로
4. 1등 기업들의 비밀병기, 콜래보노믹스의 힘
5. 협력의 마법사들
2장 콜래보레이션 5가지 유형
1. 스낵 컬처 시대, ‘자주’ 그리고 ‘많이’ 팔아라 : 아트 콜래보레이션
-명품 브랜드의 위기 : 스낵 컬처가 몰려온다
-자주 팔면서도 소장 가치를 높여라
-많이 팔면서도 희소성을 유지하라
-아트 브랜드의 화려한 비상 : ‘나는 예술이다. 고로 잘 팔린다’
Case1 예술로 컬렉션하게 하라-사토 무통
Case2 서비스 업계에게 기회가 있다-현대카드와 모마
2. 소비양극화 시대, 가치를 만족시켜라 : 저가와 고가의 콜래보레이션
-똑똑해진 소비자, 고가시장과 저가시장을 넘나든다
-싼 게 비지떡? 고만족의 저가제품들의 반란
-어정쩡한 가격과 가치, 소비자는 등을 돌린다
-가치를 무기로 극과 극을 넘나드는 기업들
-그 많던 백화점 소비자들은 어디로 간 걸까?
-뉴요커들이 타깃 PB상품을 사러 브룩클린까지 가다니!
-고가 브랜드를 카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손잡아라
-맥럭셔리 시대, 작은 사치의 기쁨을 팔아라
-큰 기쁨을 주는 작은 사치 콜라보레이션 대상들
Case1 웰빙 트렌드를 활용한 오리온의 닥터 유 프로젝트
Case2 한국의 타깃을 꿈꾸는 이마트
3. 브랜드 공간을 확보하라 : 공간 콜래보레이션
-제3의 공간이 뜬다 : 매장을 집처럼 드나든다
-떠나고 싶지 않은 공간의 비밀 : 상품 대신 라이프스타일을 팔아라
-경험만큼 강렬한 것은 없다
-공간 콜래보레이션은 애플처럼 영리하게
-사람들을 모으려면 지
출판사 서평
승자勝者가 되려면 적과의 동침을 두려워마라!
소유보다 접속이 중요한 네트워크 시대, 글로벌 기업들은 21세기형 비즈니스 모델로 하이컨셉에 의해 헤쳐모여 하는 ‘콜래보레이션’을 선택했으며, 이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공하는 기업은 업종의 경계를 넘어 기업의 부와 네트워크를 창출할 수 있는 콜래보레이션 파트너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애플의 경우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쟁력은 디자인이지만 이것에 속아서는 안 된다. 100% 아웃소싱된 디자인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애플이 컬트 브랜드가 된 이면에는 영리한 ‘콜래보레이션’...
승자勝者가 되려면 적과의 동침을 두려워마라!
소유보다 접속이 중요한 네트워크 시대, 글로벌 기업들은 21세기형 비즈니스 모델로 하이컨셉에 의해 헤쳐모여 하는 ‘콜래보레이션’을 선택했으며, 이를 경쟁력의 원천으로 활용하고 있다. 성공하는 기업은 업종의 경계를 넘어 기업의 부와 네트워크를 창출할 수 있는 콜래보레이션 파트너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애플의 경우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경쟁력은 디자인이지만 이것에 속아서는 안 된다. 100% 아웃소싱된 디자인은 껍데기에 불과하며 애플이 컬트 브랜드가 된 이면에는 영리한 ‘콜래보레이션’의 힘이 숨어있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1등 기업들의 비밀병기인 콜래보레이션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이를 트렌드와 접목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노하우를 알려주고자 저자는 지난 2년여 동안 직접 현장을 부딪히고 자료를 찾아 헤맸다.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뿔뿔히 흩어져 있던 전략적 콜래보레이션의 성공 비결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소개하게 되었다.
문화도 가볍게 즐기는 스낵 컬처 시대에 루이비통은 아티스트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자주, 많이 팔면서도 명품의 소장가치와 희소성을 유지하고 있다. 가치 사냥꾼인 뉴요커들은 미국 대형 할인점인 타깃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합작품인 PB 상품을 사러 브룩클린까지 지하철을 타고 간다. 소매업과 오락이 결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