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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조증: 성공한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기질
저자 존가트너
출판사 살림BIZ(일원화
출판일 2008-09-01
정가 17,000원
ISBN 978895220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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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도입 미국으로 흘러들어간 질풍노도의 유전자
1장 메시아적 사명에 사로잡힌 과대망상형 모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2장 신이 뜻을 대변한다는 착각에 빠진 지도자들이 자유경제의 터를 닦다: 존 윈스롭, 로저 윌리엄스, 윌리엄 펜
3장 팍스 아메리카나의 마스터플랜을 세운 질풍노도형 천재: 알렉산더 해밀턴
4장 이상과 몽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국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다: 앤드류 카네기
5장 병적인 낙관주의에서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번창하다: 셀즈닉 가문과 마이어 가문
6장 신을 비웃은 거만함, 인간 게놈의 비밀을 풀다: 크레이그 벤터
결론 1퍼센트의 가능성에도 무한한 확신을 갖는 자칭 슈퍼스타들
출판사 서평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이 가장 많은 이유!
존 가트너는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가, 탐험가, 발명가가 많은 이유는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민자들이 모국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타지로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많은 도전 정신과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는 조증의 주요 기질이고, 또 유전 형질로 후세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이민자의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개척 정신이 뛰어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도전을 하는데, 특히 미국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질풍노도의 유전...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글로벌 기업이 가장 많은 이유!
존 가트너는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가, 탐험가, 발명가가 많은 이유는 미국이 이민자의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민자들이 모국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타지로 떠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많은 도전 정신과 낙관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는 조증의 주요 기질이고, 또 유전 형질로 후세에게 전해진다. 따라서 이민자의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개척 정신이 뛰어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도전을 하는데, 특히 미국은 역사적으로 이러한 ‘질풍노도의 유전자’들을 마치 자석처럼 끌어당겼다. 결국 미국은 조증 기질의 천재들을 배양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프랑스의 정치가이자 역사가인 알렉시스 토크빌도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에서 미국인들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기업가 정신을 타고났다고 주장하며 이는 불모지였던 미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저자는 먼저 자신이 세운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IT 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CEO에게서 하이포마니아, 즉 가벼운 조증 기질을 발견했다(이러한 진단은 인터뷰에 응한 CEO들도 대부분 인정한다. 저자가 말하는 ‘약간의 광기’를 보이는 사람들을 경조증 환자, 즉 하이포마니아라고 부른다. 이런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활력을 전염시키고 엄청난 자신감과 거대한 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