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제1장 繼善篇(계선편
제2장 天命篇(천명편
제3장 順命篇(순명편
제4장 孝行篇(효행편
제5장 正己篇(정기편
제6장 安分篇(안분편
제7장 存心篇(존심편
제8장 戒性篇(계성편
제9장 勤學篇(근학편
제10장 訓子篇(훈자편
제11장 省心篇 上(성심편 상
제12장 省心篇 下(성심편 하
제13장 立敎篇(입교편
제14장 治政篇(치정편
제15장 治家篇(치가편
제16장 安義篇(안의편
제17장 遵禮篇(준례편
제18장 言語篇(언어편
제19장 交友篇(교우편
제20장 婦行篇(부행편
제21장 增補篇(증보편
제22장 八反歌(팔반가
제23장 孝行 續篇(효행 속편
제24장 廉義篇(염의편
제25장 勸學篇(권학편
출판사 서평
明心寶鑑 ― 이는 곧 ‘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이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찌 사람답지 못한 인간이 될 수 있으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인격을 꾸준히 수양함으로써, 마음이 선량한 데서 떠나지 않고 행동이 올바른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책 첫머리에서,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고 말하고 있다. 착한 행실은 선량한 마음에서 나오고 악한 행실은 악한 마음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착한 행실을 하려면 먼저 마음부터...
明心寶鑑 ― 이는 곧 ‘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이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찌 사람답지 못한 인간이 될 수 있으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인격을 꾸준히 수양함으로써, 마음이 선량한 데서 떠나지 않고 행동이 올바른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책 첫머리에서, ‘착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갚는다.’고 말하고 있다. 착한 행실은 선량한 마음에서 나오고 악한 행실은 악한 마음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착한 행실을 하려면 먼저 마음부터 선량하게 닦아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가꾸기 위하여 일생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만큼 가꾸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또 본인 자신이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누구나 온전한 마음을 지녀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어느 페이지를 보거나 우리의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명언들만이 실려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가?
사람은 누구에게나 욕심이 있다. 부유하게 살고 싶고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싶고 이름을 널리 떨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허황된 욕망부터 극복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히 마음이 선량함에서 떠나지 않고 행실이 정의에서 벗어나지 않게 된다. 이것을 꾸준히 그리고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