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일제강점기, 일본은 한국의 얼과 기개를 상징하는 한국의 호랑이들을 닥치는 대로 사냥하였습니다. 그 바람에 백두산, 금강산, 지리산 등 한국의 백두대간을 호령하며 다니던 호랑이들은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호랑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옛 이야기와 민화, 도자기, 속담 등 우리의 생활 속에 호랑이는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고, 앞으로도 천 년 만 년 그 위용을 자랑하며 살아 남아 있을 테니까요.
이 책 속에는 우리 나라 굽이굽이 산골짜기마다, 각 고을마다에 어려 있...
일제강점기, 일본은 한국의 얼과 기개를 상징하는 한국의 호랑이들을 닥치는 대로 사냥하였습니다. 그 바람에 백두산, 금강산, 지리산 등 한국의 백두대간을 호령하며 다니던 호랑이들은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호랑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온 옛 이야기와 민화, 도자기, 속담 등 우리의 생활 속에 호랑이는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고, 앞으로도 천 년 만 년 그 위용을 자랑하며 살아 남아 있을 테니까요.
이 책 속에는 우리 나라 굽이굽이 산골짜기마다, 각 고을마다에 어려 있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 재미있는 것을 모았습니다. 설화와 야사,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호랑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다시 한번 호랑이의 재치와 순박함, 용맹을 깨닫고 배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