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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
저자 마틸다 마스터르스
출판사 그린북(현매
출판일 2021-01-20
정가 18,000원
ISBN 978895588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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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청나게 똑똑한 동물들
2 동물도 사랑을 한다네
3 특별한 동물, 평범한 동물
4 동물의 식생활
5 특이한 동물, 이상한 동물
6 유명한 동물들
7 동물들의 의사소통
8 위험한 동물들
9 동물들의 우두머리
10 동물 가족
11 어둠을 사랑하는 동물들
12 이 동물이 사는 법
13 매우 작은 동물, 매우 큰 동물
14 동물들이 방어하는 방법
15 엄청 빠른 동물, 엄청 느린 동물
16 네가 궁금해하는 동물의 모든 것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사랑스럽고, 위험한 동물들의 이야기
1장 ‘엄청나게 똑똑한 동물들’ 편에서는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동물들의 지능을 소개합니다. 수화로 1000개 이상의 단어를 표현하는 고릴라와 영어 단어 3000개를 이해하는 보노보가 있는가 하면, 훈련을 통해 축구와 같은 복잡한 임무를 수행하는 꿀벌이 있습니다. 또 머리가 나쁜 동물로 여겼던 닭이나 금붕어도 실은 지능이 높다는 사실을 일러줍니다.
2장에서는 동물들의 사랑, 그러니까 짝짓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요, 공중제비를 도는 흰머리수리, 수중 댄스를 펼치는 갑오징어, 화려한 집을 짓는 바우어새 등의 구애 활동이 흥미롭습니다. 암컷을 놓고 수컷들이 벌이는 살벌한 경쟁 행동도 비교해 볼 만한 내용입니다.
4장은 ‘동물들의 식생활’을 다룹니다. 서아프리카 기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야자나무 발효주를 침팬지도 나눠 마신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우리가 가축을 가두어 기르듯이 모로코에 사는 엘리오노라매는 작은 동물을 사냥해 바위 사이에 가두고 나중을 대비합니다. 마치 인간들의 도시락처럼 먹이를 자신의 등에 붙이고 다니는 동물, 십자가무늬두꺼비도 있습니다.
7장에서는 ‘동물들의 의사소통’에 대해 소개합니다. 감각기관인 측선뿐 아니라 방귀를 의사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청어 무리는 신비롭기만 합니다. 마다가스카르에 사는 텐렉은 가시를 이용해 서로 소통하지요. 독특한 소리로 대화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돌고래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붉은부리갈매기도 소리와 몸짓으로 대화하며, 소리를 낼 줄 모른다고 믿었던 기린마저 부드러운 소리로 의사를 표현합니다.
8장은 ‘위험한 동물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백상아리가 인간들을 해치는 가장 위험한 동물일 것 같지만, 가장 많은 목숨을 앗아가는 동물은 바로 모기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스톤피쉬는 천재적인 위장술로 많은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하지만 독침을 가지고 있는 무시무시한 동물입니다. 타란툴라는 독이 있는 자신의 털을 뽑아 던지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