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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도 책이 좋아 -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8
저자 오미경
출판사 스콜라
출판일 2011-05-20
정가 11,000원
ISBN 978896247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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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집에 온 책벌레
2. 책보다 축구가 좋아
3. 답답한 굼벵이 사촌
4. 최고로 얄미운 최미운
5. 한밤 중의 작전
6. 나만의 독서 놀이
7. 들통나버린 가짜 책 읽기
8.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9. 놀벌레와 책벌레


[부록] 제대로 따라하는 독서 습관 OK!
1. 놀벌레와 책벌레의 따라잡기
2. 나에게 맞는 독서 습관 기르기
3. 일석이조 독서 놀이
“책벌레 고운이와 놀벌레 동민이가
서로 닮아가는 이야기!”

앉기만 하면 책을 보는 책벌레 고운이와 시간만 나면 놀기 바쁜 놀벌레 동민이의 하루 일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자신의 키보다 더 높게 책을 쌓아 올린 채 동민이의 집을 찾은 고운이는 집에 돌아가는 그날까지 그 책들을 다 보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동민이는 축구와 게임의 짜릿한 맛을 모르는 고운이를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책과 담을 쌓고 지낸다. 이렇게 해서 ‘놀벌레 동민이’와 ‘책벌레 고운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에 이른다.
그렇다면 서로 정반대의 취미를 가진 놀벌레와 책벌레가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놀벌레에게는 책을, 책벌레에게는 놀이에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놀벌레 동민이 옆에는 책벌레 고운이를 항상 붙여 두고, 고운이가 권해 주는 책들을 읽게 한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혹은 한 권 다 읽을 때마다 동민이가 좋아하는 작은 선물들을 주면서 책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반면, 책벌레 고운이에게는 운동을 좋아하는 동민이와 배드민턴을 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배드민턴을 못 치는 고운이를 약올리며 승부욕을 자극함으로서, 적극적으로 배드민턴을 치게끔 유도한다.
결국 책에 취미를 붙이게 된 동민이와 운동에 취미를 붙이게 된 고운이는 서로의 장점을 배워가며 친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독서도 중요하지만, 독서 못지않게 적당한 운동과 놀이도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강조한다.

▶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햄버거와 피자에 입맛이 길들여지면서 갈수록 아이들이 김치를 싫어한다는 부모들의 고민에 착안하여《김치 안 먹을래》를 첫 권으로 하였다. 후속 권으로는 떼 쓰는 습관, 게임 습관, 청결 습관 등 아이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만 선정하였다.

2. 재미있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메시지와 정보 글
- 각 권마다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