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정원사
매일 아침 창밖에 마법이 펼쳐진다면? 어느 날, 창밖에 아름다운 부엉이 나무가 나타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윌리엄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날부터 매일 밤이 지나면 고양이, 토끼, 새 등 새로운 나무 조각이 나타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마법이 펼쳐질까요? 앞으로 윌리엄에게는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요? 2016년 파운더스 어워드와 페어런츠 초이스 어워드 수상작이자 출간 즉시 15개국에 번역 출간된 화제의 그림책입니다.
잠 못 드는 판다 여왕
판다 여왕은 며칠째 잠을 못 잤습니다. 따라서 신하들도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여왕은 누구든지 자신을 잠들게 하는 이에게 진주로 가득 찬 가방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세계 곳곳에서 궁전을 찾아왔습니다. 과연 누가 판다 여왕을 잠들게 해서 진주로 가득 찬 가방을 갖게 될까요? 수산나 이세른의 매혹적인 이야기와 마리아나 루이스 존슨의 코믹하면서 강렬한 그림이 만나 그림책 <잠 못 드는 판다 여왕>이 완성되었습니다.
숲 속 작은 집 창가에
어느 겨울 숲 속 작은 집에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노루가 살고 있어요. 어느 날 사냥꾼에 쫓기는 토끼가 노루를 찾아왔어요. 노루는 토끼를 반갑게 맞으며 손을 잡아줍니다. 시간은 흘러 봄이 찾아왔어요. 어느 날 사냥꾼에게 쫓기는 여우가 찾아왔어요. 노루는 여우를 반갑게 맞으며 두려움에 떨던 토끼와 손을 잡게 해요. 다시 계절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사냥꾼이 찾아와 노루와 토끼와 여우가 사는 집의 문을 두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