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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익이란 무엇인가? :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간과하는 경영의 제1원칙
저자 헤르만 지몬,유필화
출판사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2-03-15
정가 22,000원
ISBN 979116534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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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_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비용, 이익

1. 도대체 이익이란 무엇인가?
이익의 여러 정의 | 확장된 이익 개념들 | 수익률 | 명목이익과 실질이익 | 이익과 기회비용 | 이익과 위험 | 이익의 산출 | 이익과 부가가치 | 이익과 유동성 | 현금흐름 | 잉여현금흐름 | 이익은 그저 이익일 뿐 | 간추림

2. 이익을 찾아서
이익은 왜 과대평가되나? | 나라별 이익상황 | 경제규모가 작을수록 더 높은 마진 | 이익 동태 | 업종별 수익률 | 유통업의 수익률 | 대기업의 이익 | 세계 500대 기업의 이익 동태 | 이익 스타기업들 | 마진 스타기업들 | 세계의 슈퍼스타들 | 대다수의 기업은 평범하다 | 손실이 나는 대기업들 | 더 분발해야 할 아시아 기업들 | 자본수익률 | 간추림

3. 목표
기업이 실제로 채택하고 있는 목표들 | 목표의 충돌 | 판매량·시장점유율 목표 | 디지털화는 이익을 높이나? | 경쟁사 지향 | 이익목표 | 장기이익의 극대화 | 주주가치 | 이익과 인센티브 | 간추림

4. 이익의 윤리
자본주의의 우월성 | 이익과 자유 | 이익, 윤리, 품위 | 기업의 사회적 책임 | 인터넷의 구실 | 이익은 도덕적으로 께름칙한가? | 이익과 지식인들 | 금기와 투명성 | 이익 극대화는 꼭 필요한가? | 주주가치와 이해관계자 가치 | 좋은 그리고 힘든 시절의 이익 | 이익, 보람, 동기부여 | 막판에 느끼는 환멸감 | 간추림

5. 진단과 처방책
그릇된 목표 | 각 나라의 이익지향 | 업종별 이익지향 | 매출액과 이익에 대한 지식 | 목표의 변경 | 보고제도 | 커뮤니케이션 | 목표를 시간과 관련지어라 | 목표의 충돌 | 잘못된 인센티브 | 스톡옵션이 아닌 주식매수 | 이익지향적인 영업사원 인센티브 | 업종 자체가 문제다 | 설비과잉 | 힘의 분산 | 장기지향을 지나치게 강조하기 | 나라마다 특수한 이익결정요인들 | 성숙산업이 많다 | 규모를 키우는 힘이 약하다 | 경영책임의 주체 | 노동자들의 힘 | 은행의 구실
왜, 지금 ‘이익’을 생각해야 하는가?

대다수 경영자가 매출은 손바닥 보듯 훤해도, 이익이나 이익률은 두 번 세 번 생각해본다. 매출이나 매출에 따른 업계순위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왜 자사의 낮은 이익률은 애써 외면하는가? 왜 “우리 회사의 최우선 목표는 이익극대화”라고 선뜻 이야기하지 못하는가? ‘이익’이라는 단어가 가진 불편한 뉘앙스 때문일까?
가장 중요하지만, 현실에서 가장 간과되는 경영의 제1원칙이 바로 ‘이익’이다. 이익이야말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공과 생존을 담보하는 단 하나의 기준이고, 한마디로 ‘기업을 지탱하는 기둥’이다.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이자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 박사와 30년간 2,000회가 넘는 강연으로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경영 구루 유필화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오랜 연구, 분석을 마치고 세상에 내놓은 역작이 바로 이 책 《이익이란 무엇인가?》이다. 두 저자는 오랜 세월 경영의 이론과 현실을 두루 꿰어보며 세계 유수 기업의 경영자들, 세계 여러 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확한 조언을 주곤 했다. 이 두 거장이 왜 지금, 포스트 코로나라는 격변의 시기에 ‘이익’이라는 클래식한 키워드를 전면에 들고 나왔을까?

불순한 기업 포장, 잘못된 인센티브, 스톡옵션 먹튀 논란…,
“이익을 망각한 회사는 성장도 없고 미래도 없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 만큼 경영현장 역시 다이내믹해졌다. 국내외에서 ‘유니콘’으로 추앙받는 기업들은 이익이 전혀 나지 않는데도 계속해서 투자금이 쏟아진다. 매출이 크고 이익도 높은 IT 선도기업들과 달리 이 ‘현금 버너’들은 계속 적자인데도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얼마 전 국내의 한 IT 기업 임원은 스톡옵션 블록딜 ‘먹튀’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잘못된 인센티브 제도 때문에 임원들은 회사의 이익을 외면하고, 잘못된 목표 때문에 영업사원들은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는다. 이것은 모두 조직이 ‘이익’을 경시하고 망각한 결과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