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계절 - 봄
1. 준비된 자만이 남을 도울 수 있다
2. 금메달은 출전한 자에게만 주어진다
3. “말을 세 손가락으로 타도록 하세요”
4. 매트 위의 동반자는 오직 실력뿐
5. 청춘처럼 가슴 설레게 하는 겨울 연인
6. 독립의 씨앗을 심어주는 지혜로운 부모
7. 떠날 때 건너온 다리를 불태우지 마라
제2계절 - 여름
8. 나를 살아 있게 한 에피소드 두 가지
9. 할아버지 손정도 목사님의 ‘걸레정신’
10. 가족 곁에 있기 위해 회사를 설립하다
11. 아버지가 상속해주신 고귀한 그 이름
제3·4계절 - 가을·겨울
12. 자랑스런 그 이름은 ‘오렌지특공대’
13. 역사에 남을 대역사-하모니 재킷
14. 세상의 모든 배를 텅 빈 우리 도크로
15. 자동차라는 종합예술품 시장의 대폭풍
16. 노와 사의 거리 2미터 사이에서
17. 그때 나는 왜 적극 나서지 않았던가?
18. CEO는 누구인가?-세월이 가르쳐준 경영 철학
19.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20.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원한 해군 사랑
21. 가슴으로 만든 노래 <대한민국 해군아!>
22. 까불지 마! 사업은 팀워크야!
제5계절 - 나만의 시간
23. 작사·작곡·지휘 하나님, 입장료 무료
24. “사장님, 평택에 한번 놀러 오세요”
25. 강의 시간에 받은 조약돌 하나
26. 건강은 자신의 노력에 정비례한다
27. 아름다운 삶을 위한 행복방정식
저자 손명원은 독립운동가 손정도 목사의 손자이자 해군을 창설한 손원일 제독과 해군 군가를 처음 작곡한 홍은혜 여사의 아들이다. 더러운 곳을 깨끗이 닦은 뒤 힘든 일을 했으니 영웅으로 대우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다음을 기다리는 걸레처럼 살아야 한다는 할아버지 손정도 목사의 가훈 ‘걸레정신’과 소년 시절부터 독립정신을 심어준 아버지 손원일 제독의 가르침으로 일찌기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저자 손명원이 오늘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에게 던지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계절―봄’은 한국전쟁 중 소년 시절의 체험과 미국에서 보낸 대학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2계절―여름’은 미국 사회에 진출해 겪은 일과 ‘손컨설팅컴퍼니’를 설립해 경영한 시기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제3·4계절―가을·겨울’은 한국에서 아버지와 함께 보낸 마지막 3일, 이후 귀국해 새로운 시작에서부터 대기업의 CEO로 지낸 이야기 등을 실었다. 그리고 ‘제5계절―나만의 시간’은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서 오늘의 우리가 풀어내야 할 행복방정식 등에 대해 제언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삶에 케이스 스터디로 쓰여서 자기 삶의 연습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저자 손명원의 간절한 소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