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 귀신의 출석을 부른다는 우리 전래 이야기를 중심 화소로 삼아 만들어 낸 한국판 귀신 이야기! 이야기의 힘과 속도 조절감 또한 정말 탁월하다.
-「심사평 중에서」 김지은(어린이·청소년 문학 평론가, 이현(어린이문학 작가
▶ 어린이 심사위원단 심사평 중에서
? 지루한 장면이 단 한 장면도 없다. 굉장히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는 책!
구성찬 도심초등학교 5학년
? 상상 속에나 있는 일이 현실에 실제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한번 들어온 인상적인 이야기는 매일매일 머릿속에서 튀어나와 깜짝깜짝 놀라게 된다.
기경서 신구로초등학교 5학년
? 원래 귀신을 믿지 않았던 내가 이 책을 읽고 귀신을 믿게 되었다. 그만큼 생생하게 그려낸 귀신 이야기다.
박민제 낙민초등학교 6학년
? 귀신감독 탁풍운은 듣도 보도 못한 기묘하면서 신기한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다. 정말 글을 읽는 순간 머릿속에서 바로 상상이 된다. 정말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다.
이은율 포일초등학교 6학년
?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을 가리는 눈을 가지고 싶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 책으로 인하여 나의 인생의 길이 열린 듯하다.
당찬위 제주제일중학교 1학년
■ 싱크홀로 인해 봉인이 해제된 악귀가 도시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우리 옛이야기 속 귀신들이 도시 곳곳에 스며든 현대판 귀신 이야기
“신선 후보생 탁풍운! 인간계에 온 걸 환영한다!”
신선 후보생 탁풍운은 조 신선을 스승으로 모시고 인간계에서 귀신을 관리하는 훈련을 받는다. 풍운의 행동 하나하나는 ‘수행 점수 기록장’에 기록되고, 3년 뒤 그 기록으로 최종 신선 시험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돼 풍운에게 매일매일은 훈련이고 시험의 연속인 셈이다. 3년의 수행이 큰 무리 없이 흘러가던 어느 날, 풍운과 조 신선이 살고 있는 세끝동 공사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뚫린다. 그로 인해 그 안에 봉인돼 있던 두억시니라는 요괴가 세상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