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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코인 좀 아는 사람 : 앞으로 10년 암호화폐의 미래가 여기 있다 (양장
저자 닐 메타,아디티야 아가쉐,파스 디트로자
출판사 (주윌북
출판일 2022-05-30
정가 19,800원
ISBN 979115581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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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1장 돈의 본질을 뒤집은 천재적인 기술
돈에 얽힌 문제 | 라이스톤의 역할 |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 채굴하는 법 | 블록과 체인 | 가지와 사기 | 논스의 게임 | 돈을 관리할 자격

2장 경제라는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무엇인가
3억 달러짜리 피자 | 화폐 공급에 대하여 | 화폐 수요에 대하여 | 인플레이션 방지? | 디플레이션? | 투자냐 통화냐?

3장 새로운 기술에는 함정이 도사린다
확장성 문제 | 범죄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화폐 | 완전한 익명은 아니다 |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 | 코인 채굴과 기후 변화의 관계 | 단독채굴자라는 신화 | 중앙화되어가는 비트코인

4장 알트코인, 자신만의 강점으로 승부하는 코인들의 축제
비트코인의 포크 | 이더리움이란? | 브레이브와 BAT | 결제 수단이 되고픈 스테이블코인 |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 완전한 익명성을 보장하는 모네로

5장 공공 블록체인, 모두를 위한 급진적인 실험
온라인 투표에 활용되는 블록체인 | 불멸의 인터넷|레스토랑이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을? | 블록체인에서 상표 등록이 지닌 의미 | 웹사이트의 탈중앙화가 놓치고 있는 것들

6장 전용 블록체인, 제한된 범위 내의 알찬 혁신
월마트가 식중독을 예방한 방법 | 주식과 블록이 만나면? | 엑스박스의 효율성을 올린 게임 로열티 지급 기술 | 전용 블록체인의 주인은 누구인가

7장 암호화폐에 대한 세계 각국의 애증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한 나라들 | 베네수엘라의 국영 암호화폐 사용에서 얻은 교훈 | ICO와 사기 | ICO 규제

8장 놀라운 미래는 이미 우리 곁에
페이스북의 디엠 | 토큰화가 초래할 것들 | 중국의 위안 토큰화 |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너머

9장 우아한 사기와 새로운 혁명 사이에서
돈의 미래|암호화폐가 실제로 사용되는 곳 | 전용 블록체인과 공공 블록체인의 차이점 |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거품인가 혁명인가

맺음말
부록1 숫
전 세계는 지금 코인 전쟁 중!
인류 역사상 가장 우아한 사기인가? 새로운 혁명인가?

“비트코인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기 같아 보이지만,
독재자와 소수 지배층으로부터 인류를 해방해줄 수단이다.”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 엔젤리스트 창업자

“비트코인은 마치 쥐약을 제곱한 것과 같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CEO

비트코인에 대한 두 대가의 말이다. 둘 중 누구의 말이 맞을까? 오늘날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그리고 이를 활용한 투자 수단인 비트코인에 놀라울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의 분석가들은 암호화폐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과 기술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이 새로운 기술이 악명 높은 해커들의 돈주머니로 사용되거나 일부 순수한 투자자의 지갑을 노리는 투자 사기꾼들에게 악용되리라는 우려 가득한 전망을 내놓는다. 그렇다면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합법적 사용 사례가 없는 기술, 즉 과하게 부풀려진 거품일까? 아니면 정부, 기업, 경제, 사회를 그에 맞춰 재구성할 획기적 발명일까?
『코인 좀 아는 사람』 한 권이면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술을 둘러싼 각종 논의와 판도를 두루 읽어내고 자신의 주관을 세울 수 있다. 세 저자의 장점은 지극히 냉정한 현실주의자의 관점으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장밋빛 전망으로 투자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지도 않고, 이 기술의 본질과 혁신적인 면을 간과한 채 결함만을 파고들지도 않는다. 독자들이 직접 이 기술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쉬운 비유로 알려준 다음, 암호화폐의 한계와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동시에 이 기술이 현실적으로 기업과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따져본다. 이 기술을 제대로 알고 하는 비판이기에 암호화폐의 본 모습을 더욱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투자를 고민하는 사람들도 투자서보다 먼저 봐야 할 가장 균형 잡힌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