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 오더라도
핵심 감정 테스트 나는 어떤 감정으로 사는가
1장 나는 어떤 부모인가
나 자신의 가치관을 점검하자
지도자가 아닌 부모가 되라
내 문제를 아이 문제로 착각하지 마라
아이의 변화는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2장 지식 말고 지혜를 튜닝하는 부모 되기
아이 행복의 조건은 행복한 부모다
일관성이 없다면 차라리 무심하라
부모의 니즈와 자녀의 원츠를 구분하라
소리 내서 실컷 우는 아이로 키워라
규칙은 크게 세워라
경계 교육은 반드시 명확하게
엄마의 말이 인성교육의 시작이다
부부끼리 평등한 대화를 하라
부모의 태도가 자녀들의 우애를 결정한다
3장 학습도 진로도 새로고침이 필요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엄마는 아이를 분열시킨다
아이의 성향에 맞는 맞춤 진로가 필요하다
문제 안에 아이를 가두지 마라
진로 교육보다 훨씬 중요한 건 경제 교육
저마다의 코끼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질문할 줄 아는 아이는 스스로 답을 찾아간다
?? 가족과 함께하는 감정 놀이
4장 소통과 관계, 잘 맺어야 잘 통한다
소통은 눈맞춤에서 시작된다
아이의 취미를 인정하고 공유하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심은 늘 ‘나’
서로의 마음을 읽고 알아준다는 의미
고분고분한 사춘기는 독이다
회복탄력성 키우기
5장 아이들의 말에는 번역기가 필요하다
아이의 “NO”는 ‘할 말 있어요’의 다른 표현
‘모르겠어요’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
게임에 빠진 아이는 ‘다른 무엇’이 필요하다
‘귀찮아’라는 말에 숨어 있는 상처받은 자존감
‘손톱 물어뜯는’ 아이의 두려움
‘엄마 아빠가 해준 게 뭐 있어!’ 뒤에 숨은 위축된 마음
욕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감정의 해소
자해는 ‘살고 싶다’는 외침
‘툭하면 우는’ 늘 억울한 아이
자위는 잘못이 아니다
‘학교 그만둘래요’에 담긴 진짜 의미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요’
자녀와 부모의 관계도 새로고침이 필요하다
코로나19는 지난 10년간 진행해온 4차 산업혁명을 10년 가속화시켰다. 언택트 기술에 엄청난 속도가 붙었고 이 속도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가정은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20세기의 프레임과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세상은 더욱 변할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도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부모들은 어떤 방식으로 내 아이들을 가이드하고 안내해야 할까? 자녀들이 어린 시절에 갖춰야 할 경험은 세 가지다. ‘주도성, 다양성, 표현력’.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사춘기를 맞이해야 자신감과 문제해결력,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그래서 이 경험을 위한 가능한 많은 경험과 소통, 자아 성찰이 필요하고 이 역할은 바로 ‘21세기형 부모’들을 통해서 해야 한다. 디지털혁명이 가속화하고 있는 지금, 가정에서의 아빠 역할도, 직장에서의 엄마 역할도 달라진다.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스스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다면 아울러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이 시대를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면 부모부터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결국 부모와 자녀 사이도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순간, 서로의 시대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면서 21세기에 맞춰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관계를 맺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1장은 부모 자신이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고 있는지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한 장이다. 여러 상담 사례를 통해 간섭과 조언의 차이, 가이드하는 부모와 강제하는 부모의 차이를 들려주어 ‘나는 어떤 부모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2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행복, 자녀에게 생기는 보상 심리, 경계와 규칙의 의미 등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 3장에서는 부모 세대와는 달라진 성공의 기준과 방식, 경제 교육의 중요성, 아이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