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유쾌하고 엉뚱한 사건을 통해
잔잔하게 전하는 그림책!
아빠와 아이를 위한 행복한 이야기
『아빠, 괜찮아요』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그림책입니다. 특히 양육에서 엄마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 있는 아빠와의 교감을 한층 더 살려 주지요.
아기 곰 한스의 실수투성이에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행동은 또래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오리처럼 뒤뚱뒤뚱 걷다가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그네를 타다가 떨어져 혹이 나기도 하고, 모래가 눈에 들어가 아프다고 울기도 하지요. 아빠 곰은 그럴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한달음에 달려가 아기 곰 한스를 안아 주고 토닥이며 위로해 줍니다.
이런 아빠 곰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느끼는 부모의 사랑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면서 공유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걸 알게 되지요.
『아빠, 괜찮아요』는 소박하지만 아주 따뜻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의 작가 샘 맥브래트니의 작품!
샘 맥브래트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엄마는 언제나 네 친구야』로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는 한국은 물론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서 그림책의 고전이 되었지요.
샘 맥브래트니는 가족 간의 사랑을 잔잔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보여 줍니다. 『아빠, 괜찮아요』를 읽는 독자는 금세 아기 곰 한스와 친구가 될 뿐만 아니라 한스가 아빠와 나누는 대화에 몰입하지요. 그러다 보면 한스가 느끼는 아빠의 사랑을 독자들도 함께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작가 샘 맥브래트니가 어린 독자들과 소통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상을 바라보고, 아이의 눈으로 말하지요. 여기에 이반 베이츠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의 수채화가 어우러져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