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관련 논쟁은 객관적인 단군 자료에 뒷받침을 받아야 합니다.
《단군학총서》 시리즈의 하나로, 강화도 첨성단에서 북한 평양 단군릉까지 국가유적지 4곳, 광복 이전 자료로 과거시험에 문제지인 <단군 글제 시권지>와 모범 답안, 책문, 역사서 등 조선시대 유물, 그리고 ?천부경? 구절이 새겨진 광무9년명(1905년 석각, ?천부경?과 ??삼일신고??, ??성경팔리?? 등 단군 3대 경전 초간본, 윤상훈과 장도빈의 저작, 서일과 김교헌의 저작 들을 소개하였고, 대종교 독립운동가인 나철의 간찰, 김교헌과 정훈모의 간찰 등 유물 44점을 소개하였다.
광복 이후로는 ??환단고기?? 최초본을 비롯한 원전류 도서 30여 권을 소개하였고, 역사와 철학 자료로 1947년 김재원의 ??단군신화의 신연구??를 시작으로 8종의 ??단기고사?? 판본, 이달, 송영대, 이유립, 김석진, 현진건, 정명악, 최동, 최인, 강무학, 문정창, 윤치도 등 연구서와 역사서를 망라해서 소개하였다. 문학과 예술 저서로 시집, 문학지, 소설, 극화, 만화, 그림책, 음반, 휘호, 간찰, 주련, 병풍, 간판, 조작, 매달 등 단군을 다룬 다양한 형태의 문학과 예술 작품들을 밝혔다. 인쇄물로는 첫 개천절 기념 기사, 단군 영정 발견 기사, 단군 우표와 엽서, 전시회와 행사 포스터, 인물과 배경 사진, 달력, 화보, 삐라, 문공부 제작 단군 표어 등을 실었다. 또한 북한과 중국, 일본에서 발간한 책자들, 우표와 엽서, 풍경화, 상품을 소개하였다.
그밖에 국가와 민간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삼국유사, 제왕운기, 규원사화, 석장승, 위패를 소개하였고, 특별히 대종교 총본사 소장 67건의 유물 자료 분류를 인용하였다.
부록으로 단군과 관련한 주요한 성명서, 계획서, 요청서를 5건의 문서를 기록으로 보존하였고, 단군 관련한 역사서와 저서, 연구논문 등 참고 문헌 목록을 77쪽에 걸쳐 수록하여 국내외 단군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였다고 하겠다. 국내외 46개의 <단군 사묘>를 지역과 단체별로 살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