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들어가며
제1부 길을 잃었을 때는 다시 ‘나’에게서부터 시작하자
나만 왜 이럴까? | 밑바닥을 확인한 학창 시절 | ‘진짜 삶’이 없는 유령 같은 생활 | 당신의 꿈이 따귀를 때리게 하라
제2부 바닥에서 시작해 성공하는 방법
성공할 때까지 성공을 흉내 내지 말 것 | 버티느냐 맞서느냐 | 자신의 약점까지 끌어안는 일 | 일에 대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 | 연봉 인상과 승진 요구를 주저하지 마라 | 짜증 나는 직장, 언제 어떻게 때려치워야 할까 | 패션에 문외한인 사람이 패션 잡지사에서 일할 때 | 과거의 나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
제3부 아웃사이더가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다면
저도 ‘#보스’는 처음입니다만 | 위기의 빨간불 앞에서 다시 일어서는 법 | 멘토는 주변에서 찾아라 | 내가 후회하는 일 딱 한 가지 | 성공을 정의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감사의 말
대학 중퇴, 27살에 이혼, 통장 잔고 100달러, 사람 울렁증
그녀는 어떻게 10년 만에 뉴욕 미디어계의 보스가 되었을까?
내 안의 강점을 찾아 나의 길을 가는 법
든든한 배경, 타고난 사회성, 끈끈한 인맥, 이 중 어느 하나 없는 아웃사이더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비즈니스 세계에서 높은 자리는 하나같이 ‘주류’가 차지하고 있지만, 『학벌도 인맥도 사회성도 없는 아웃사이더의 성공 노트』의 저자 제니퍼 로몰리니는 아웃사이더라도 자기 성향을 바꾸지 않고서도 업계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팀워크 날만 되면 ‘지구로 떨어진 외계인’ 같은 기분이 들고, 업무 미팅에서는 사람 울렁증으로 두드러기가 날 것 같던 본인도 ‘보스’가 되었다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구구절절하고 가끔 지질하기도 하지만, 그 어떤 커리어가이드보다 예리하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
당신의 꿈이 따귀를 때리게 하라
_바닥에서 시작해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법
제니퍼 로몰리니는 대학 중퇴자, 무일푼, 스물일곱 살의 이혼녀 상태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10여 년 만에 뉴욕 미디어계의 보스 자리?편집장, 편집 총괄이사, 부사장?를 꿰찼다. 그녀는 인생의 첫 28년을 어리석게 허비했다고 고백한다. 약에 취해 살다가 결국 대학을 중퇴하고 웨이트리스 일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지한 연애를 해보지도 않았을 나이에 이혼했다. 그 당시 은행 계좌에는 100달러도 채 안 되는 돈만 남아 있었다. 『학벌도 인맥도 사회성도 없는 아웃사이더의 성공 노트』는 바로 그다음, 매우 불리한 상황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일을 좇기 시작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자기 길을 찾으려 할 때는 무엇보다 ‘나쁜 감정’에 주시하라고 조언한다. 슬픔과 불안의 감정을 마주하면서 나를 가장 화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큰 질투를 자극하는 것은 무엇인지, 속이 부글거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