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전집’을 내면서 가로글씨의 理論(이론과 實際(실제 (1 가로글씨의 理論(이론과 實際(실제 (2 가로글씨의 理論(이론과 實際(실제 (三(삼 가로글씨의 理論(이론과 實際(실제 (四(사 낱말에 대하여 다시 “닥다, 닥아, 닥이다”에 대하여 朴勝彬(박승빈님의 主張(주장은 果然(과연 從來(종래 慣用(관용에 가까운 平易(평이한 것인가? 방언 조사의 방법 方言採集(시골말 캐기에 對하야(방언채집에 대하야 사전에서의 울림말의 차례 잡기 씨갈래(Wortarten 品詞(품사 씨끝바꿈(語尾活用(어미활용 안갖은 움직씨 “닥다”에 대하여 言語學上(언어학상으로 본 朝鮮語(조선어 (1 言語學上(언어학상으로 본 朝鮮語(조선어 (2 言語學上(언어학상으로 본 朝鮮語(조선어 (3 옛글의 말본 우리나라 말소리와 다른 나라 말소리와의 比較(비교 우리말본의 기역니은(朝鮮語法(조선어법의 初步(초보 이름씨(名詞의 細說(세설 (上(상 불완전한 이름씨에 對(대하여[이름씨의 細說(세설 (下(하] 일본 말본갈의 진보 잡음씨의 세움 朝鮮語辭典(조선어사전에서의 語彙排列(어휘배열의 順序問題(순서문제 표준말과 시골말 풀이씨의 끝바꿈에 關(관한 論(논 풀이씨의 끝바꿈에 關(관한 論(논(承前(승전 풀이씨의 으뜸꼴(原形(원형에 대하야 붙이는 자료_ 외솔의 해적이와 주요 저서
국어를 지켜 독립의 초석을 세운
외솔의 논문 모음집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의 문학·논술·논문 모음집 제4권.
외솔 최현배는 우리말·글 연구에 업적을 남긴 큰 학자이자 나라와 겨레 사랑에 평생을 바친 애국자이다. 그러나 지나간 세월만큼, 우리는 외솔의 가르침과 정신을 잊고 산다. 그래서 외솔회는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외솔의 글을 모아 책으로 펴내었다.
제4권은 논문 분야 글을 묶은 것으로, 글쓴 이의 생각과 가르침에 흠집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 원래 실려 있던 신문이나 잡지, 책 등에 있던 글의 원래 모습을 살려 옮겼다.
이번 전집의 펴냄을 계기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외솔에 대하여 알게 되고, 나라와 겨레와 우리말·글에 대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
외솔의 사상이 고스란히 담긴 논문을
한데 모아 되새기다
제4권은 외솔이 남긴 글 가운데 ‘작은 논문’들을 모은 것이다. 하나의 글도 있고, 몇 날에 걸쳐 시리즈도 실린 글을 묶은 것도 있다.
먼저 나온 “외솔 최현배 전집”이 저서 중심으로 엮어진 것과 달리 이번 책은 “한글” “자유” “연세춘추” “현대문학” 등 잡지나 문집 혹은 신문에 실린 다양한 글을 모아낸 것이다. 짤막한 논술이 아니라 서론, 본론, 결론이 다소 뚜렷하게 제시된 편이고 논지가 확대되어 있다. 사전에서 어휘의 배열순서, 품사의 구분이나 용언의 활용 등 국어 문법에 대한 외솔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옛 국어와 현대(당시 국어의 차이는 물론 국어 방언을 어떻게 조사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 글도 포함되어 풍부한 자료를 만들어 냈다.
영인 방식이 아니라 읽기 쉽도록 글자를 컴퓨터로 조판하였는데, 가급적 원문에 충실하게 글자를 옮겼다. 다만 당시의 편집 혹은 인쇄상의 문제로 생긴 잘못은 고쳐 넣고,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 나오기 전에 쓴 글의 띄어쓰기는 읽는 이의 이해를 돕고자 될 수 있는 한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