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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저자 아나카 해리스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출판일 2018-04-12
정가 11,000원
ISBN 9788965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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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핑커, 라마찬드란 등 전 세계적 과학자들이 추천한
아름다운 과학 그림책

서정적인 풍경과 함께 시작되는 과학적 감수성의 올바른 토대

자연과 우주, 인간의 조화와 신비로움을 감성적으로 표현한 이 아름다운 그림책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았답니다. 그건 과학이 ‘모르는 것’들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우리의 궁금증이 어디로부터 출발하고, 무엇을 모르는지, 어떻게 모르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랍니다. 이 책은 모른다는 것을 겁내기보다는 그것을 인정하고 질문을 던지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세계적 과학자들이 이 책을 추천한 이유는 과학자에게 지식보다 중요한 근본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지식을 쌓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도 답을 찾지 못한 큰 질문들로 나아가려면 모름을 발견하고 모름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스티븐 핑커, 제프 호킨스 등 수많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은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를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추천했답니다.

똑똑한 아이일수록 빠지기 쉬운 함정, 모른다는 말에 대한 두려움

중력은 왜, 누가 만든 걸까요?
우주는 얼마나 클까요?
어째서 많은 것들은 죽고 또 태어나나요?
달은 왜 우리를 따라오죠?

엄마와 산책에 나선 에바는 이런 불가사의들을 만나요. 에바는 곰곰이 생각해보았지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떠오르지 않아요. 머뭇거리는 에바에게 엄마가 알려줘요. “난 몰라요.”라고 말해도 괜찮다는 걸. 사실 모르는 걸 질문 받으면 곤란한 기분이 들지요. 똑똑하게 대답해야 칭찬받잖아요. 하지만 에바의 엄마가 말하듯, 어른들도 모르는 것이 많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궁리할 수 있지요. 모를 때, 그리고 모른다는 것을 알 때 비로소 궁금해할 수 있고, 우리의 생각은 더 쑥쑥 자라나가요. 모른다는 건 참 멋진 일이랍니다.

디즈니, 삼성과 협업한 화가가 그린 환상적인 자연 풍경

이 책의 그림을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