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사람의 성격은 바뀌지 않는 걸까?
1장_허영심, 질투, 미움, 공격형은 자기 중심적이다
허영심이 강한 성격
질투가 심한 성격
미움과 적의로 가득한 성격
상담소1 자신감이 없어서 질투하는 것일까요?
2장 소극적, 불안함, 두려움, 방어형은 과제에서 도망친다
소극적인 성격
쉽게 불안해지는 성격
겁 많은 성격
상담소2 은둔형 외톨이가 된 아이의 불안을 없앨 수 있을까요?
3장 쾌활함, 완고함, 기분파 , 모든 성격에는 목적이 있다
쾌활한 성격
미숙한 성격
완고한 성격
비굴한 성격
오만한 성격
감정 기복이 심한 성격
비관적인 성격
상담소3 비관적인 엄마의 고민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4장 분노, 슬픔, 수치심 , 감정은 성격의 ‘항진(亢進’이다
감정에 대하여
화에 대하여
슬픔에 대하여
불안에 대하여
기쁨에 대하여
동정심에 대하여
수치심에 대하여
상담소4 저는 열등감 때문에 화낸 것일까요?
5장 첫째, 둘째, 막내, 외동, 태어난 순서에 따른 성격 차이
형제들은 성격이 왜 다를까?
첫째
둘째
막내
외동
상담소5 부탁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마지막 장 성격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성격은 바꿀 수 있다
에필로그_성격을 바꿀 용기
MBTI가 알려주지 않는 성격의 비밀!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최근 각종 기업의 면접에서 ‘MBTI’로 합격 유무를 가른다는 기사가 떴다. MBTI를 절대 바뀌지 않을 성격의 특징으로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셈이다. 하지만 아들러 심리학에 따르면 이것은 완전히 잘못된 시각이다. 인간을 16가지 유형으로만 판단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혹여 MBTI가 성격을 완벽하게 대변한다 하더라도 성격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성격이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
정확한 원인을 알고, 거기에 맞춰 노력한다면 누구나 성격을 바꿀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바꿔나가기가 쉽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스스로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성격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그러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기시미 이치로는 제일 먼저 ‘바꾸지 않겠다.’는 결심부터 끊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성격을 바꾸고 싶다”는 말은 진심일까?
사실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꾸고 싶지 않은 것이다!
많은 사람이 ‘나도 이해할 수 없는 내 성격 때문에 괴롭다.’며 ‘성격을 바꾸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이 말은 과연 진심일까?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는 아들러의 ‘성격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이 책에서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성격이 바뀌지 않는 것은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까지와 다른 성격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는다면, 앞으로의 일을 예상 할 수 없어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이 기준을 바꿔버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해진다. 반면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어느 정도 벌어질 일을 예상할 수 있다. 고로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사고방식임을 알면서도 진심으로 달라지려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 사고방식을 어떻게 전환해야 할까?
진심으로 성격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내 성격을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