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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나는 가발디자이너입니다
저자 이민아
출판사 태인문화사
출판일 2022-04-30
정가 16,000원
ISBN 978898581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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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ter 1. 아내, 엄마에서 워킹맘으로 우뚝 서다

1. 마흔, 인생 후반전 여자의 작전타임
2. 나이 마흔에 백화점 판매원부터 시작했다
3. 밑바닥부터 철저하게 배웠다
4.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면서 관계를 오래 맺었다
5. 철저한 준비만이 답이었다
6. 나는 언제나 주인이었다
7. 스펙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Chapter 2. 꿈이 있는 아내는 가정의 운도 끌어당긴다

1. 여자, 아내와 엄마가 열심히 살고 아름다워지면 ‘집안의 운’이 상승한다
2. 치열하지만 아름답게 사는 방법, 아침시간을 활용하라
3. 가정을 화목하게 만드는 여자가 사업도 잘한다
4. 아내의 삶, 엄마의 동시에 사는 사람은 강하다
5. 100세 시대, 인생 제2막은 여자가 준비하라
6. 성공하려면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잘 알아야 한다

Chapter 3. 유쾌한 창업으로 성공하기

1. 가발사업을 선택한 이유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유 3가지
2. 사업을 시작할 때에는 경쟁의 정도와 독점의 가능성을 생각하라
3. 사업은 고객의 재구매가 핵심, 무조건 단골로 만들어라
4. 백화점의 죽은 점포를 살려낸 비법
5. 나는 긍정으로 준비했고, 쇼 비즈니스로 고객들을 설득했다
6. 사업 성공의 주역은 직원들임을 잊지 마라
7.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업주부를 채용하다

Chapter 4. 시련 앞에서 더 강해져라

1. 시련 앞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
2. 냉철하게 준비하고 감성으로 일하라
3. 힘들 때 잠재된 에너지를 더욱 독하게 끌어내는 법
4. 나는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았다
5. 불안과 두려움은 훈련으로 극복하라
6. 배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삶의 기쁨을 누려라
7. 정부에서 시행하는 제도를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활용하라

Chapter 5. 이렇게 사업하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1. 내 사업장은 내가 직접 마케팅하라
2. 대기업의 경영 방식을 벤치마킹하라
3. 나만의
백화점 판매원에서 억대 연봉자가 된 이민아 가발디자이너의 성공비밀!
창업을 하고 싶지만 두려움에 엄두를 못 낸다. 창업을 하고 싶어도 밑천이 없어서 못 한다. 창업을 계획하고 준비 중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잘 안 된다고 ‘나는 사업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자책한다.
바로 내 이야기라 생각하는 당신, 이 책을 펼쳐보시라. 가발디자이너로 이민아 위그콜렉션, 남성전문가발 핸썸(주 대표인 저자는 독서와 자기계발을 하라고 단언한다. 덧붙여 무엇보다 ‘진정성을 팔아라.’고 말한다. 오늘날 같이 비대면이 일상인 세상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진정성에 갈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민아 가발디자이너는 대단한 스펙을 갖췄거나 화려한 경력이 있는 여성이 아니다. 육아와 가사로 늘 바쁘게 살았던 ‘아주 평범한 전업주부’이다. 그렇기에 그녀의 이야기는 특별하다. 부유하거나 사회적 영향력을 갖춘 소위 ‘번듯한 부모님’ 덕분에 공부와 자신의 일에만 매진할 수 있었고, ‘격이 맞는 집안 출신’인 남편과 결혼한 덕분에 육아와 가사에서도 해방되어 영향력 있는 여성 인사가 된 이들과는 다르다. 원대한 꿈을 가졌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지극히 평범한 자신을 보며 자괴감 들고 괴로운 여성이라면 이민아 가발디자이너에게 관심을 보일만하다.
그럼 그녀는 어떻게 스펙의 한계와 40세 이전까지 내세울만한 경력이 없었다는 현실을 극복할 수 있었을까? 이민아 대표는 부족한 스펙을 독서와 자기계발로 보완했다. 특히 어려운 일을 결정해야 할 때마다 해당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해결책을 찾았다. 예를 들어,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의 김성오 부회장의 저서 《육일약국 갑시다》를 읽고서 고객 최우선주의, 즉 ‘섬김의 비즈니스’로 고객의 마음을 얻는 법을 배웠다. ‘메리 케이 코스메틱’의 대표 메리 케이 애시 여사의 《열정은 기적을 낳는다》를 읽으면서 48세 때 자본금 5천 달러로 창업한 그녀에 비하면 자신의 처지가 훨씬 낫지 않는가라는 식의 자기 위안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