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letter
- 투자의 ‘폭’과 ‘깊이’를 나눕니다
Cover Story
- 2021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투자’ 주제로 펼쳐진 통찰과 위트의 향연 | 편집부
-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분석, 온라인 주주총회 Q&A 핵심 정리
팬데믹에서 버핏이 거둔 ‘절반의 성과’ | 이은원
Interview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
‘ESG 행동주의’로 재무장한 1세대 가치투자 대가 | 강영연
Buffettology
- 밸류에이션의 목적과 방법
백전백승보다 백전불태의 태도로 | 정채진
- 밸류에이션 방법론에 대한 심층 분석
PDR은 가격 정당화 위한 수단일지도, 금리 오르면 반토막 세 토막도 가능 | 홍진채
- 가치투자의 위험 관리 방안
‘자산배분’으로 긴 ‘손실 기간’을 넘긴다 | 김성일
Special Issue - ESG
- 개인 투자자를 위한 ESG 투자 전략
지속가능성에 투자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정승혜
- 국가별 ESG 리스크 평가
기업이 속한 국가의 ESG부터 체크하세요! | 신환종
Global Investment Guide
- 아세안 주식 투자 전략
씨(SEA를 이을 테크기업을 주목하라 | 고영경
- 중국시장 리스크 회피와 초과수익
중국 정부 지분 있는 내수 소비재 기업, 저평가된 제약 및 백주 기업 등이 안전 | 장홍래
Opinion
- 차티스트에 대한 변론
가치투자자가 기술적 분석을 한다고? | 신진오
- 2021년 이후 부동산시장 투자 전략
서울 아파트시장은 하락장 아니다 | 김학렬
- K-자본주의와 전 국민 성장배당 플랜
기본소득, 자본시장의 힘으로 해결하라 | 이한상
Special Report
- 2021 우량 투자서 35선
목록 선정, 평가, 설문 결과 | 편집부
우량 투자서 35종 핵심 소개
도서 선정단 4인 진심 리뷰 | 박성진, 최준철, 정채진, 홍진채
Appendix
- 2020년도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전문 |
포스트 코로나, 가치투자는 이렇게
- 밸류에이션 방법론 2제, 우량 투자서 35선 등 다채
- 2021 버크셔 주주총회 질의응답, 최초 완역 게재
‘학습하는 기계가 되자(Being a Leaing Machine.’
표지에 올려진 〈버핏클럽〉 4호의 핵심 문구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다른 별명이 ‘평생 학습 기계’다. 버핏이 학습하는 방법은 독서다. 버핏은 “하루 500페이지씩 책을 읽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버핏의 동반자 찰리 멍거는 "버핏이 학습 기계, 특히 지속적인 학습 기계가 아니었다면 기존 투자 성과가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와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를 꼽았다. 두 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변화무쌍한 경제에서 살아 움직이는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면 더 다양한 지혜와 경험이 필요하다.
‘투자서의 바다’를 항해할 해도(海圖
문제는 기존 투자서가 너무 많고 최근 들어 봇물 터진 듯 새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주식 투자 입문자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투자자들도 수많은 투자서 중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혼란스러운 투자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우량 투자서 35종을 선정했다. 가치투자연구소와 〈버핏클럽〉이 주최하고 ‘도서 선정단’이 주관했다. 투자 전문가 30인이 평가했고 독자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도서 선정단은 국내에 번역된 150여 종의 예비 후보를 추린 후 토론과 투표를 거쳐 3개 수준과 7개 범주로 나눠 35종을 선정했다.
우량 투자서 35선에 버핏이 권한 《현명한 투자자》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외에 어떤 책들이 포함됐나? 전문가들은 각 투자서를 어떻게 평가하나? 독자가 꼽은 톱10 도서는 무엇일까? 도서 선정단 4인은 투자서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활용할까? 〈버핏클럽〉 4호에서 투자의 길잡이가 될 투자서에 대한 지도와 안내를 얻을 수 있다.
백전불태의 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