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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기적의 손길 :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현대의 기적 이야기
저자 데입비드 L.스톤
출판사 맑은샘
출판일 2022-04-18
정가 13,000원
ISBN 97911577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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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소개
1장: 내가 경험한 기적
2장: 도움을 청하는 기도
3장: 아기를 구해주시다
4장: 난민의 여정
5장: 위험에서 구조됨
6장: 위험에 처한 여성들
7장: 천사들이 구해주다
8장: 평안의 축복
9장: 치유되다!
맺음말
초대
이야기를 나눠 주신 분들
수많은 어려움이 산적한 이 세상에서 <기적의 손길>은 당신의 마음을 희망과 긍정의 힘으로 채워줄 책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영혼을 고양시킬 것이며, 당신이 잠시 멈추어 인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더 큰 감사와 기쁨을 느끼도록 해줄 것입니다.
이 책은 “모든 종교와 국적을 초월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답을 제시합니다. 그 답은 바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그 응답이 종종 기적적인 방법으로 온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의 남자와 여자들의 삶에 일어나고 있는 현대의 기적을 실화로 만나보십시오. 서른 가지 이상의 이 이야기들은 다섯 대륙에 있는 12개 국가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돌보고 계시다는 믿음과 확신을 더 강하게 해줄 것이며, 오늘 다른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열의를 더해줄 것입니다.


<책속으로>

“바다에서 보낸 첫 사흘 동안 가장 힘든 것은 갈증이었다. 다행히 매일 자몽을 조금씩 먹으며 생존에 필요한 수분을 얻었다. 배에 탄 23명 중 1/3은 열세 살 미만의 어린이들이었다. 아이들과 여자 셋은 탈수와 허기, 낮의 더위와 밤의 추위로 기진맥진했다.
모두 뱃멀미로 고생했고, 한 아이는 한동안 의식을 잃기도 했다. 외국 화물선이 우리를 지나쳐간 적이 몇 번 있었다. 손을 흔들고 소리를 치며 구출해 주길 바랐지만, 우리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넷째 날 늦은 오후, 파도가 높아지고 사방이 검은 구름이었다.
폭풍이 오고 있었다. 동시에 멀리서 불빛들이 나타났고, 우리는 그것이 육지라고 생각했다. 곧 안전한 곳에 도착할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다가가면서 알게 된 불빛의 정체는 한 무리의 어선들이었다. 우리도 불을 밝히고 있었으니 그들이 우릴 보았음이 분명했다. 그들은 대열을 벌리더니 우리에게 다가왔다. 바람은 거세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우리 배의 주인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