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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너 그거 아니? : 엄마가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양장
저자 밀렌 비뇨
출판사 청어람아이
출판일 2020-05-21
정가 15,000원
ISBN 97911587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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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4달 만에 5,500부 이상 판매!

엄마 품을 벗어나기 시작한 너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그림책

열 달을 뱃속에 품고 밤낮으로 아이를 안고 지내던 시간을 지나, 아이는 어느새 훌쩍 자라 걸음마를 시작하고 글을 깨우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엄마 품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엄마 눈에는 여전히 “사과알처럼 작은” 아이일 뿐이지요. 그래서 아이에 대한 걱정과 염려스러운 마음도 있지만,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올곧게 성장하길 기대하지요.
『너 그거 아니?』는 세상에 나갈 준비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보내는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세상에는 어떤 일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는지, 그 경험 속에서 네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따듯한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줍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엄마의 마음을 차곡차곡 담아 쓴 이 책은 아직 서툴고 두려움이 많은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줄 것입니다.


자녀교육 칼럼니스트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네가 세상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단다!”

5살 아이를 둔 엄마이기도 한 칼럼니스트 밀렌 비뇨는 부모, 자녀교육, 심리학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연재하며 열렬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그녀가 쓴 글 중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 할 25가지 이야기’는 자녀를 둔 많은 부모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 글을 추려 그림책으로 완성했습니다.
저자는 블로그에 올린 글의 시작 부분에 “오늘날 4~6살 아이들은 우리가 그 나이였을 때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주어진 일을 능숙하게 잘 해내기를 강요받지 않는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나이에는 글을 잘 읽고 쓰는지, 친구나 선생님에게 자기 의견을 또박또박 말하는지 등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모르는 게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고, 지식의 배움만큼이나 나비와 꽃, 두꺼비를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의미 있는 일임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