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가족에 대한 설램과 성장기 ”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면....... 아니면, 나에게 동생이 생겼다면.......
지금은 1인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환경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가정이 여기에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경제적 사정과 사회적 환경이 저출산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개인의 행복을 우선한 사회현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또한 주위 어른들의 말 중에 “혼자서 살아 갈 아이가 나중에 외롭지 않겠냐?” 라는 조언에 기획을 하게 된 책입니다.
만약 우리 아이에게 동생이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작년보다 한 살 더 많아졌지만
한 살 더 많아질 내년보다는 어려요.
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우린 그 아이를 앨버트라고 불러요.’ -본문 중에서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 본 동생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바라 본 아이는 시간이 지나도 어린 아이입니다. 지켜주고 돌봐야 할 대상인 것입니다. 그런 우리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빠르게 기어 다니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항상 앞을 보고 다니지 않았기에,
(쿵 쿵 꽈당!
기어 다니다가 소파에 머리를 박치기하기도 했어요.’ -본문중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저자이자 엄마인 작가의 세밀함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물론 걷기운동을 시작하다 엉덩방아를 찧는 장면도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자 동생을 소개한 것입니다.
말과 글로만 배우던 동생이 정말 생긴다면 벌어질 이야기가 펼쳐진 것입니다.
이제 새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나에게 동생이 태어나면 어떤 일이.........”
오랜 기다림 끝에 에디스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동생의 이름은 앨버트에요. 하지만 지금은 말도 하지 못하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요.
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