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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천년의 소리 : DNA of K-culture
저자 신현웅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2-03-14
정가 18,800원
ISBN 97889012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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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책을 펴내며?

제1부 한류문화의 파종播種
타오르는 ‘방탄’ 불꽃을 끄지 마오
소리여, 천년의 소리여!
발레의 추억
지구촌 미술가 산책
한글 창제의 비밀
편경 소리가 조금 높구나
리스펙! 한국 영화
파이프오르간 비가
월인천강지곡 들으며 반가사유상을 본다
내 인생과 함께한 러시아 음악
2000년 문화의 세기는 영화의 세기
새 문화정책과 영상산업
팬이 만난 올해의 문화인(장영주와 신현웅

제2부 올림픽 & 월드컵
응답하라 1988 vs 2018
서울올림픽 사계四季
월드컵 유치 비화?話
월드컵 때 아프간 어린이 초청을
16강 집착 말자
월드컵 기념관
소치올림픽 견문기
평창올림픽 랩소디
평창올림픽, 세계인의 가슴에 한국심韓國心을 심자
서울올림픽 보도 지원 체계, 한국·한국인·한국문화 소개에 중점

제3부 다문화가족 눈물이 무지개로 피어나는 순간
‘다문화 방송’ 왜 하느냐 하면
눈물이 무지개로 피어나는 순간
어미 새는 울지 않는다
남몰래 짓는 눈물
깜언! 살라맛 포!
방치된 그림자 아이들
‘씬짜오’, ‘마간당 아라오’, ‘사왓디 카’
외국인 근로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람 있는 일자리가 안착 지름길
이주노동자 한국살이 고향 노래로 위로하죠
다문화가정을 어루만져 주는 손길이 되고자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벌 시민을 위한 방송

제4부 철새가 밥 먹여 주나?
천년의 문 비가悲歌
천년의 소리여
한국 바둑의 중흥을 위하여
문화재 수난시대
달나라 계수나무 옆에 태극기 꽂자
한일문화통신사 부활을 꿈꾼다
어릴 적 문화 사랑이 평생 간다
문화 예산이 무상보육·급식의 희생양인가?
철새가 밥 먹여 주나?
신수도 건설 때 백제 왕도王都 보존되나

제5부 흙의 울음소리 & 노블레스 오블리주
천상의 음악 아기 울음소리
상하이 임정 청사
대선 후보들이 배워야 할 세종의 용인술
세종의 거안사위居安思危를 생각한다
광복절과 흙의 울음소리
6· 25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님아
“문화·스포츠·청소년·문화복지 행정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도서 출간”
문화 현장 50년 행정가가 밝히는 K-문화의 DNA
《천년의 소리》는 신현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문화행정가로서 자신의 50년 발자취를 집대성한 첫 책이다. 필자가 책의 집필과 출간에 나선 것은 한국의 문화행정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고 싶은 평소 염원 때문이었다. 그는 “나의 발자취가 후배 문화행정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랐다.”라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책 《천년의 소리》는 신현웅 전 차관의 수십 년에 걸친 신문·잡지 칼럼을 갈무리했다. 신현웅 전 차관의 칼럼은 그간 우리 사회에 조용한 파문을 일으켜 왔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조차 못해 서류상에 존재하지 않는 일명 ‘그림자 아이들’을 조명한 칼럼은 학교에도 병원에도 갈 수 없는 불법체류자 자녀들의 고립된 처지를 환기시켰다.
《천년의 소리》에는 197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화 현장의 생생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열정이 넘치던 초대 문화부 장관 재임 시절의 청년 이어령, 1988 서울올림픽 개최 당시 분주했던 현장 풍경, 2002 월드컵 유치를 위해 벌인 한일 유치단의 치열한 물 밑 경쟁, 2008 국내 최초 다문화 음악방송 기획 배경 등 한국문화사의 숨은 이야기가 가득하다. 오늘날 한국 문화가 세계의 각광을 받기까지 많은 사람이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땀 흘렸는지, 현장의 생생한 풍경이 흥미진진하다. 문화행정가의 50년 경험과 철학이 녹아있는 《천년의 소리》는 독자를 한국문화사의 살아있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2008년 국내 최초 다문화 음악방송 개국 장본인
국내 200만 외국인들의 시름 달래는 문화 복지 실천

신현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988 서울올림픽, 200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세계 문화·스포츠 교류와 국내 문화·스포츠·청소년 정책에 공헌한 인물로, 2008년부터는 웅진재단 이사장을 맡으며 이주 여성 문화 지원, 희귀 질환 환아 지원, 문화·스포츠 영재 육성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