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생각은 양손잡이처럼
디자인 씽킹: 나로서 살아가기 위한 생존 전략
디자인 씽킹이 한마디로 뭐냐고요?
‘잘된’ 디자인 씽킹 사례는 말이죠…
당신에게 맞는 디자인 씽킹 모델은?
순서는 바꾸라고 있는 겁니다
당신은 속도인가요? 방향인가요?
실패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팀에 디자이너가 없다고요?
팀장님은 빠지세요… 제발
BIG DT vs. small dt
생각은 양손잡이처럼
귀납법 말고 귀추법을 아세요?
고객에게 공감하나요? 진심으로요.
빠르게 말고 제대로
정답을 찾자는 게 아니잖아요
‘주민등록증 가진’ 페르소나를 찾으세요
당신의 페르소나 1호는 누군가요?
페르소나처럼 살아봤나요?
스토리텔링도 디자인 씽킹입니다
배고프면 밥을 먹어야 할까요?
RVI: 문제 정의에 필요한 세 가지 질문
POV: 그 문제에 ‘왜냐하면’이 있나요?
마인드 매핑: 생각을 그려보세요
HMW: 우리라면, 어떻게, 했을까요?
창의 융합 맵: 고밀도 아이디어를 고르는 법
똑똑한 질문엔 혁신이 없습니다
아이디어는 다다다다다익선으로
딴지 거세요. 뺄 게 없을 때까지
최고의 아이디어를 고르는 방법
ERRC: 당신의 아이디어가 있어야 할 곳
영감이 있어야 아이디어입니다
보여주세요. 말로 하지 말고요
‘튕겨나감’에 익숙해지세요
디자인 씽킹을 몸에 새기고 싶나요?
디자인 씽킹 잘하는 사람의 특징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프로세스 vs. 콘텐츠: 영원한 고민
에필로그: 또 하나의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를 마치며
한 손엔 논리, 한 손엔 창조를 쥐고 생각하세요.
그게 바로 디자인 씽킹입니다.
요즘은 기업만이 아니라 모든 조직에서 디자인 씽킹에 주목하고 시도 중이다. 이제는 문제가 주어지기 전에 미리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시대인데,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제 남들보다 멋진 디자인을 내놓거나, 남들이 몰랐던 고객의 니즈와 원츠를 찾는 식으로, 직접 문제를 찾아 나만의 답을 내야 앞서갈 수 있다.
물론 멋진 디자인과 니즈와 원츠를 읽는 서비스를 위해서는 숙련된 분석적 논리와 직관적 창조가 모두 필요하다. 분석적 사고만 있으면 진부하고, 직관적 창조만 있다면 뜬구름이다. 으레 디자이너에겐 창조와 미적 감각만 필요할 듯하지만, 현실 상황과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좋은 디자인을 할 수 없다. 상황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 기존 방법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창조를 얹어야 한다.
흔히 인간의 뇌는 논리의 좌뇌, 창조의 우뇌로 분류되곤 한다. 분석적 논리와 창조의 균형은 곧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 사용에 달렸다. 즉, 비(非디자이너가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는 시도를 더하는 것이 디자인 씽킹이다.
언어, 규칙, 논리, 전략의 좌뇌와 창의성, 직관, 호기심의 우뇌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이 바로 디자인 씽킹입니다.
- 디자인 씽킹:나로서 살아가기 위한 생존 전략 중에서
‘디자인’이라는 단어에 괜히 주눅 들지 않아도 된다. 디자이너에겐 ‘그리는 법’이 아닌 ‘생각하는 법’을 빌려오는 것이니까. 이 책은 개인과 조직, 스타트업이나 대기업 모두에 필요한 좌뇌와 우뇌의 균형적 사용의 방법을 최신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
메타버스, 탈중앙화 이후를 설계할
‘말랑말랑한 두뇌’를 만드는 조언과 사례 가이드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디자인 씽킹 모델을 쉽게 설명하고 이들 모델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바로 고객에 대한 공감, 시각화, 스토리텔링, 실행과 반복이다. 그리고 프로젝트 실무자와 교육자로서 참여했던 국내 기업과 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