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 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 / 열심히 일하면 진리를 깨닫게 된다 /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우주의 법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 인류에게 예지의 힘을 준 지혜의 창고 /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
1장 생각을 실현시켜라
마음이 부르지 않는 것은 다가오지 않는다 / 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 / 꿈이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이는가 / 눈앞에 보일 만큼 간절하게 상상하라 / 낙관적 구상, 비관적 계획, 낙관적 실행 / 아프고 난 후에 깨달은 마음의 대원칙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흘러간다 /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라 / 하루하루를 거북이걸음으로 / 어제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라 / 신이 음성이 들릴 만큼 / 송곳을 다루듯이 ‘유의주의’ 하라
2장 원리 원칙대로 생각하라
사업의 원리 원칙은 어디에 있는가 / 그 어느 때에도 목숨처럼 원리 원칙을 지켜라 / 교세라의 차는 임원의 것이 아니다 / 플러스의 사고방식을 가졌는가 / 신이 손을 내밀 만큼 간절하고 진지하게 / 알고 있는가, 할 수 있는가 / 바로 지금을 필사적으로 살아라 / 스스로 타오르는 인간이 되어라 / 자신과 싸워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 / 복잡한 문제 앞에서는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라 / 단순하게 생각하면 보이는 것들 /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
3장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
리더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 항상 자신을 성찰하고 인격을 수양하라 / 마음을 수양하기 위한 여섯 가지 정진 / 비밀 염불에서 배운 감사의 마음 /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귀와 눈을 쉬지 않고 일하게 하라 / 톨스토이가 감탄한 인간의 욕심에 관한 설화 / 인간을 망치는 독을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 정검을 들었는가, 사검을 들었는가 / 일로써 기뻐하고 수양하라 /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 / 마음은 일상에서 수양된다
“경영과 인생의 원칙은 결국 다르지 않으며,
따라서 성공적인 삶과 경영을 위해서는 명확한 철학을 세워야 한다.”
바로 이 말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어찌 보면 막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근본적인 물음에 전 세계의 수많은 리더들이 그토록 뜨겁게 열광한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초판 출간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최신 개정판을 통해 이나모리 가즈오는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
열심히 사는데
왜 내 미래는 이토록 불안할까?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 알려주는 인생의 방식, 성공의 의미
오늘도 습관처럼 출근해 일과 싸우며 하루를 살아낸다. 그러나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어두운 방에 들어서면 왠지 모를 공허함이 밀려온다. 분명 열심히 살고 있는데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내일이 보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나만 빼고 모두 성큼성큼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늘 제자리인 것 같고 변하지 않는 현실이 원망스럽기도 하다.
27살에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6조 원의 초거대기업 교세라를 키워낸 이나모리 가즈오 또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젊은 시절, 수없이 입사 시험에 낙방한 끝에 부도 직전의 별 볼 일 없는 중소기업에 입사한 그는 매일같이 불만을 늘어놓았다.
‘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
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늘에게 버림받았다고 느끼며 좌절을 반복하던 가운데, 그는 이 세상 모든 것은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서서히 깨달았다. 인간의 운명이란 결코 정해진 것이 아니며, 오롯이 자신의 의지로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동기는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
간절히 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