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마, 회사 안 가면 안돼?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단 말이야!”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2탄!
엄마 껌딱지 선우의 마음을 한 뼘 자라게 만드는 성장 그림책!
엄마 껌딱지 선우를 성장시킨 요?술 테이프의 힘!
첫 출간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에 이어 2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가 새롭게 나왔다.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화장실도 못 가게 껌딱지처럼 엄마 다리에 매달리고 달라붙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모습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엄마, 회사 안 가면 안돼?
엄마랑 같이 있고 싶단 말이야!”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2탄!
엄마 껌딱지 선우의 마음을 한 뼘 자라게 만드는 성장 그림책!
엄마 껌딱지 선우를 성장시킨 요술 테이프의 힘!
첫 출간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테푸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에 이어 2탄,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가 새롭게 나왔다. 아침마다 “회사 가지마!”, “엄마랑 같이 있을래!”라며 화장실도 못 가게 껌딱지처럼 엄마 다리에 매달리고 달라붙는 아이와 실랑이 하는 모습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통과의례처럼 경험해 봤을 풍경이다. 육아 상담 코너에 단골로 등장하는 주제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인 것만 봐도, 소위 아이의 ‘엄마 껌딱지’ 시기가 엄마들에게 고민의 시간임에는 분명하다. 《엄마 몸에 딱 달라붙는 요술 테이프》는 혹시 아이의 증상이 분리불안은 아닌지 육아 서적을 뒤적여 보고,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건 아니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엄마들에게 공감이 갈 그림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엄마 껌딱지’ 시기를 다루되 누구나 거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거나, 병적인 분리불안 증세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지 않는다. 다만 아이의 시선에서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헤아려 보고, 엄마와 잠깐 헤어지는 게 아픈 이별이 아니라 ‘마음이 자라는 시간’일 수 있음을 긍정적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