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백발의 스타트업 창업자
Ⅰ. 생각하는 기계라는 생각
1. 기원: 퍼셉트론의 그림자
2. 약속: 긴 겨울과 짧은 봄
3. 거절: 르쾽의 르넷, 힌턴의 딥러닝
4. 돌파구: 실리콘밸리 속으로
5. 증명: 딥러닝 바이러스
6. 야망: 딥마인드의 목표
Ⅱ. 누가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인가
7. 경쟁: 인재 영입 대작전
8. 과대 선전: 끝 모를 성공 궤도
9. 지나친 우려: 브레이크의 필요성
10. 폭발: 알파고 쇼크
11. 확장: 진격의 구글
12. 꿈속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마이크로소프트
Ⅲ. 유용하고 위험한 양날의 검
13. 속임수: 진짜보다 진짜 같은 가짜 이미지
14. 자만심: 차이나 파워
15. 편향성: 영리를 넘어 윤리로
16. 무기화: 인공지능 군납 논란
17. 무력감: 필터링과 검열 사이
Ⅳ.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18. 토론: 다른 의견
19. 자동화: 저마다의 피킹 로봇
20. 종교: 베일에 싸인 미래
21. 미지의 요인: 미완의 해피 엔딩
감사의 말
주요 사건 연표
등장인물
참고문헌
찾아보기
★ 취재 기간 8년, 관계자 인터뷰 400명
★ 월터 아이작슨, 송길영 강력 추천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가 주목하고 극찬한 화제의 신간
“인공지능이 어떻게 구글,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의 손에 들어갔는지 그 내막을 신랄한 유머를 곁들여 밝히는 책.”
_오렌 에치오니(앨런인공지능연구소 CEO
“누가 먼저 가장 똑똑한 AI를 만들 것인가?”
60년에 걸친 치열한 AI 기술 전쟁터의 기록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당신이 바라보고 말을 거는 상대는 누구인가? 아마도 ‘인간’은 아닐 것이다. 전자제품마다 탑재된 AI는 당신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당신의 지시 없이도 청소와 세탁을 알아서 한다. 그뿐만 아니다.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심지어 인간보다 똑똑하기까지 하다.
AI라는 새로운 문명이 언제 누구로부터 시작되었는지 아는가? 바로 60년 전, 인간 두뇌의 미스터리를 탐구하던 한 미국인 심리학자에 의해서였다. 당시만 해도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기술은 실현 불가능한, 괴짜들의 망상으로 취급받았다. 그러나 2007년 딥러닝 기술이 실리콘밸리에 도입되고,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하며 일대 반전이 일어났다. 그와 동시에 AI 개발 전쟁, 더 정확히는 빅테크 기업 간의 AI 인재 확보 전쟁이 시작됐다.
AI는 인류 문명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왔고, 아무도 경험해본 적 없고 예측할 수도 없는 더 높은 차원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있다. AI 기술이 지금 속도로 발전하면,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고 멸종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AI에 대한 통제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AI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것이다.
《AI 메이커스, 인공지능 전쟁의 최전선》(원제: The Genius Makers은 AI가 인간을 파악하기 전 인간이 AI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전하는 AI 시대의 필독서다. 출간 즉시 “인류 역사의 전환점이 된 사건들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라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