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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뷰티풀 군바리 8
저자 설이
출판사 길찾기
출판일 2022-04-14
정가 13,800원
ISBN 9791167690791
수량
제74화 박현정 1 4
제75화 박현정 2 24
제76화 현봄이 1 40
제77화 현봄이 2 58
제78화 현봄이 3 76
제79화 현봄이 4 94
제80화 현봄이 5 112
제81화 현봄이 6 128
제82화 아랑전설 148
제83화 한마음 체육대회 1 170
★ SPACIAL PAGE 189
“지금 들어가서 니 위로 내 아래로
다 깨워서 내무반 구석에 집합해라.”

군대에서 겪은 갈굼 중에서도 가장 짜증이 나는 것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열에 아홉은 ‘니 위로 내 아래로 전부 집합’을 들 것이다. 만화가를 꿈꾸고 있었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군에 입대한 봄이. 잠시 휴식을 위한 낮잠 시간에 음어를 외운다는 핑계로 몰래 빠져나가 그림 연습을 하다가 그만 허정인에게 들키고 만다. 봄이와 인접 기수인 일, 이경들은 낮잠을 자던 도중에 느닷없이 걸린 집합에 얼차려를 받으며 봄이를 심하게 책망하게 된다. 봄이의 가장 길었던 하루, 그리고 수아와긔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왜 우리가 널 구해준 줄 알아?
직접 죽이려고. 그래서 구해준 거야.”

미군 기지 부지 문제로 연일 시위가 끊이지 않는 평택. 중기서 289중대도 시설 경비와 시위 진압을 위해 출동했다. 사회적으로도 첨예한 이슈였기에 시위도 한층 격렬했는데, 시위대와 충돌하여 이를 막던 도중에 대열이 무너지면서 그만 봄이가 여대 시위대에게 끌려가고 만다. 시위 현장 한복판에서 집단 린치를 당하는 봄이를 본 수아는 이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가 봄이를 찾아내지만 살기 등등한 시위대에 둘러싸여 위기를 맞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