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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평화학교 김영미 PD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
저자 김영미
출판사 책숲(A
출판일 2016-02-28
정가 11,000원
ISBN 97911863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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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땅 때문에 전쟁이 납니다
바르쟈니 할아버지의 떠돌이 생활
모하메드 할아버지의 열쇠
오마르의 탈출
마르샤 할머니와 미리
세계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총은 사람을 죽입니다
반군에게 끌려가 소년병이 된 엠바
소말리랜드의 비극
미군 병사 크리스
게임 총은 신나기만 할 걸까요?
지뢰를 밟으면 터집니다
흰색 돌, 빨간색 돌
나비 모양 지뢰
독재자가 남기고 간 재앙
부르카를 쓴 마리암의 외침
한국에도 지뢰가 많아요
휴대 전화에는 콩고의 눈물이 있습니다
분쟁의 땅 콩고민주공화국
목숨을 건 콜탄 취재
콜탄 광산의 욥
휴대 전화 신상이 좋다고요?
어린이들의 몸이 전쟁에 이용됩니다
아기 공장의 진실
시에라리온의 비극
아프리카 소년병
우리 소녀들을 돌려줘!
평화를 물려주어야 할 의무가 있어요
전쟁 때문에 텐트에 살아요
난민촌의 무스타파
제가 나쁜 아이인가요?
다다브 난민촌의 싱고
케냐의 기후 재앙과 알리 이야기
시리얼 한 봉지와 진통제 한 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오랫동안 전쟁의 한복판에서 전쟁의 참상을 취재한 김영미 PD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김영미 PD는 위험하고 힘든 취재를 하는 동안 폭격에 아이를 잃고 울고 있는 엄마,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총을 맞고 죽어가는 현장, 추워서 사람들이 얼어 죽는 난민촌, 종교를 위해 사람들을 총과 폭탄으로 죽이는 현장과 맞닥뜨렸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취재하며 전쟁이 나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희생되고, 또 전쟁이 나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은 막아야 하며 전쟁을 막기 위해서...
기획의도
오랫동안 전쟁의 한복판에서 전쟁의 참상을 취재한 김영미 PD가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김영미 PD는 위험하고 힘든 취재를 하는 동안 폭격에 아이를 잃고 울고 있는 엄마,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총을 맞고 죽어가는 현장, 추워서 사람들이 얼어 죽는 난민촌, 종교를 위해 사람들을 총과 폭탄으로 죽이는 현장과 맞닥뜨렸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취재하며 전쟁이 나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희생되고, 또 전쟁이 나면 어른들이 아이들을 보호하지 못한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은 막아야 하며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의 평화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2015년 초 우리나라의 김군이 IS 대원이 되기 위해 시리아로 간 사실은 국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는 지구촌 먼 나라의 일이지만 우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중동의 분쟁 역시 우리나라와 무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김영미 PD는 이렇게 말합니다.
‘평화’는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와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에서 평화는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학교에서 평등을 배웠고 배려와 양보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남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아갈 세상은 더 발전할 세상입니다. 피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