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스타트업 성공 신화
뉴 스타트업 마인드셋
“지금까지의 창업 공식은 깨졌다”
한 젊은 IT 개발자가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회사를 창업해 큰 성공을 이루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내용이다.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 온 창업 성공담은 대부분 공식처럼 정형화되어 있다. 저자는 이러한 창업 공식 이면에는 매출과 이익을 무시한 채 신빙성 없는 과장된 내용만이 강조된 부실한 결과가 있음을 말한다. 그리고 이 공식과 이로부터 비롯된 미신이 수많은 이들의 창업을 가로막고 있음을 지적한다. 스타트업 현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예리하게 분석한 내용을 읽고 나면,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아, 이게 전부 잘못된 생각이었구나!’
초보자의 마음가짐으로 임하라
그리고 사업에 몰입하라
스타트업은 말 그대로 운영을 갓 시작한 회사다. 이때 창업가는 업계 내에서 초보자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중요한 점은 경험 부족과 같은 초보자로서의 단점에 무게를 두는 대신 이러한 낯선 상태를 인정하고 거기서 비롯되는 호기심과 겸손한 태도, 그리고 침착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초보자의 마음가짐은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끌어내는 데 적합하다.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창업가는 회사를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기반을 세워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몰입이다. 저자는 스타트업의 창업에 있어 몰입이 필요한 순간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눈앞에 보이며 이것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마치 멘토를 곁에 둔 상태로 창업의 시작 단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를 키울 때는 일단 나아가야 한다
당신의 회사가 충분히 가치 있다는 것을 입증할 때까지
창업 후에 회사가 저절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많은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지 못하고 빠르게 문을 닫는다. 저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