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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읽으면 읽을수록 논술이 만만해지는 한국단편 읽기 2
저자 김정연
출판사 가람문학사(G&R(가람북
출판일 2013-01-10
정가 12,800원
ISBN 9788993900330
수량
1. 주요섭_사랑손님과 어머니 9
2. 채만식_미스터 방 51
3. 황순원_물 한 모금 77
4. 황순원_소나기 95
5. 하근찬_수난이대 119
6. 윤흥길_기억 속의 들꽃 145
7. 최일남_노새 두 마리 177
8. 박완서_자전거 도둑 213
교과서에 수록된 아름다운 우리 단편소설 읽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단편 읽기


〈소나기〉, 〈사랑손님과 어머니〉, 〈자전거 도둑〉 등 대표적인 한국단편을 엮은 가람어린이의 《한국단편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 우리 단편 중 앞으로 중고등학교에 올라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될 작품만을 골라 초등 고학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안내와 함께 실었다. 소설을 감상하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를 따로 제시하여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과 논술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책소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가는 아이들을 위한 가람어린이의 《한국단편 읽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에서는 더욱 폭넓은 시대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표적인 한국단편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소나기’, ‘미스터 방’ 등 우리 부모님들이 학생 시절에 익숙히 접했던 단편 소설들은 물론, 현재 개정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기억 속의 들꽃’, ‘노새 두 마리’, ‘자전거 도둑’ 등의 작품들을 포함시켰다.

우리 단편으로 소설 감상의 첫걸음을
이 책은 아이들의 읽기 수준이 동화에서 소설로 자연스럽게 옮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반쯤은 의무적으로 소설을 읽어야 하는 때가 온다. 교과서에 실려 있으니 시험을 잘 보기 위해, 또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꼭 읽어두어야 할 소설 목록이 학생들에게 제시된다. 한국 소설의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필독도서로 소설을 접하게 되는 아이들은 소설이란 재미없는 것, 따분한 것이라는 인상을 갖는다.
선생님이 밑줄 그어준 곳이나 작품의 주제와 의미를 달달 외우는 소설 감상은 아이들을 문학 작품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소설은 혼자 읽으며 스스로의 생각을 깊게 하는 과정임을 알지 못하게 된다.
이 단편집은 소설 읽기의 첫걸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