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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남극대륙 A biography : 미지의 얼음대륙에 대한 탐험과 쟁탈의 역사 1775~2012
저자 데이비드 데이
출판사 미다스북스
출판일 2021-12-14
정가 45,000원
ISBN 9788966379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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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PREFACE

1장 1770년대 이전의 그 누구보다도 더 멀리 나아가다
2장 1780-1820 나는 이 남쪽 땅이 하나의 대륙이라고 생각한다
3장 1821-1838 우리들의 주권자, 국민의 이름으로
4장 1839-1843 산꼭대기 높이 성조기를 꽂고
5장 1843-1895 처녀지와 다름없는 땅이 있는 곳으로
6장 1895-1906 국가적 명예와 의무
7장 1907-1912 신사답게 죽어라
8장 1912-1918 국왕과 대영 제국의 이름으로
9장 1919-1926 영국의 지배를 확대하고 주장하는
10장 1926-1928 이 나라의 영토권을 보호하기 위해
11장 1929-1930 이 빌어먹을 국기 게양 사업
12장 1931-1933 이런 어처구니없는 어릿광대극
13장 1934-1936 세계에서 권리가 주장되지 않은 마지막 영토
14장 1937-1938 우리의 권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무엇인가 해야 한다
15장 1939-1941 그 땅에 사람을 살게 하는 것
16장 1941-1945 대단히 중요한 문제
17장 1945-1947 남극을 향한 경주
18장 1948-1951 모든 민족들의 공익을 위해
19장 1952-1956 미국의 합법적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장 1957-1960 남극대륙이 다시 버림받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21장 1961-2012 누가 남극을 소유할 것인가?

끝맺음 말(EPILOGUE
역자후기(TRANSLATORS’ EPILOGUES
참고문헌(SELECT BIBLIOGRAPHY
색인(INDEX
“남극은 어떻게 발견되었는가?”
“남극의 주인은 누구인가?”
“인간은 어떻게 남극을 침탈하였는가?”

누구에게도 정복되지 않은 얼음대륙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사실적이면서 끔찍하고 매력적인 기록!

이 책은 1911년 대대적으로 선전되었던 남극점을 향한 숨 가쁜 경주를 벌였던 로버트 스콧(Robert Scott과 로알 아문센(Roald Amundsen부터 거대하게 펄쳐진 ‘발견되지 않은 땅’ 위로 비행을 했던 클래런스 엘스워드(Clarence Ellsworth와 리처드 버드(Richard Byrd와 같은 비행사들에 이르는 탐험가들과 과학자들에 관한 일종의 매력적인 집합적 전기를 제공한다. 1914년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의 남극종단 제국 탐험대(Imperial Transantarctic Expedition 이야기는 지금도 위대한 생존 서사시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데이는 위협적인 빙산을 밀어붙이며 항해했던 용감무쌍한 바다의 선장들과 “펭귄들의 황금향(Penguin El Dorado”을 개척하기 위해 남쪽으로 갔던 피비린내 나는 물개잡이들과 고래잡이들을 추적한다. 한편으로 이 책은 남극대륙을 자기네 민족서사에 통합시키고 얼어붙은 황무지를 자기네 소유라고 권리를 주장하려고 애쓰는 각국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짙은 안개와 눈보라, 극심한 추위 그리고 항해를 위협하는 모든 다른 것’
- 1770년대 제임스 쿡

‘더 말할 나위 없이 준엄하고 장엄하였으며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두려움으로 가득 찬 느낌’
- 1800년대 쥘 세바스띠앙 뒤몽 뒤르빌

‘이 섬은 아주 죽은 것처럼 보인다’
- 1927년 한 노르웨이인

‘인간의 눈으로는 그 아름다움을 볼 수도, 인간의 혀로는 그 아름다움을 말할 수도 없는’
- 남극 위를 비행한 링컨 엘스워드

‘놈의 옆구리에 총검을 찔러 넣고 그것을 사방으로 흔들고는 거기에 그대로 남겨 두었다. 그 불쌍한 불행한 동물은 15분 동안 고통으로 이리저리 몸부림치더니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