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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좀 더럽지만 꽤 재밌는 내 몸 도감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편 - 똑똑교양 3 (양장
저자 나가미네 에이타로
출판사 주식회사책읽는곰
출판일 2021-12-20
정가 15,000원
ISBN 979115836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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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렇게 읽어 보세요!
몸의 구조

암내 대마왕
입 냄새 구리구리 씨
칼럼 입 냄새 친구들

입김 폴폴 씨
머릿내 풀풀 씨
발 냄새 킁킁이
쿰쿰 할배
두근두근 페로몬 씨
로커 찌릿찌릿 씨
위기 탈출 괴력맨
방귀 뿡뿡 씨
칼럼 방귀 친구들

스포츠맨 쿵쾅 씨
명가수 목소리 씨
칼럼 목소리 친구들

트림 소년 꺼억 군
기침 청소부 콜록 씨
허리 삐끗 씨
무한 반복 딸꾹봇
재채기 영감
코골이 왕 드르렁
하품 아귀
잠꼬대 냥이 음냥
한숨 구름 하아 씨
갈갈 이갈이 씨
딱딱 턱 까기 인형
칼잡이 쯧쯧 씨
목 귀신 우두둑 씨
팔꿈치 찌릿 씨
귓고동 우우웅 씨
나팔 부는 꼬르륵 씨
칼럼 꼬르륵 씨의 친구들

인기척 쓰윽 씨
귀 먹먹 씨
아이스크림 두통 띵띵 씨
와들와들 설인
아뜨뜨 봇
자다가 깜짝 공주
다리 떨기 덜덜 씨
반짝반짝 포스 씨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 봐요!
감수자의 말
우리 몸에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자그마치 36가지나 된다고?

우리 몸에서는 매일매일 많은 것들이 나옵니다. 트림이나 딸꾹질 같은 소리, 입 냄새나 발 냄새 같은 냄새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별안간 솟아나는 힘,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으면 발과 다리에 찾아오는 다리 저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것들이 왜 나오는지 모른 채 더럽다고 여기거나 숨기거나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이렇게 많은 것이 우리 몸에서 나오는 줄 모르고 살아가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우리 몸에서 무언가가 나온다는 것은 신체 기관이 부지런히 일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좀 더럽지만 꽤 재밌는 내 몸 도감: 눈에 보이지 않는 것 편》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36가지에 대해 알려 줍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을 통해 우리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려 주지요.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을 익살맞은 캐릭터로 표현한 점도 더없이 매력적입니다. 거기에 면역 연구의 대가인 후지타 고이치로 도쿄의과치과대학교 명예 교수의 감수를 받아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중요하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냥 나오진 않는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은 아무 목적 없이 그냥 나오지 않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하면 예의 없다고 잔소리를 듣기 십상인 트림은 위에 가득 찬 공기와 가스를 내보내는 것입니다. 트림을 하지 않으면 위가 빵빵하게 부풀어 속이 거북해지지요. 기침은 코와 입으로 들어온 먼지와 세균을 기도에서 붙들어 몸 밖으로 내보내는 행위입니다. 기침을 하지 않으면 허파에 먼지와 세균이 들어갈 테지요. 이처럼 몸에서 나와야 할 것이 나오지 않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우리 몸에서 나오는 것들은 이유 없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듯이 몸에서 나오는 것들도 우리가 한 어떤 행위의 결과로 나옵니다.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제대로 씻지 않아서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