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1. 어문 규범 한눈에 이해하기
1.1. 『맞춤법하고 싶은 맞춤법』 사용 설명서
1.2. 맞춤법에 울렁증이 있는 그대에게~
1.3.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가 무슨 말이야?
1.4. 어떤 음운 변동은 표준 발음이고 어떤 음운 변동은 표준 발음이 아니지?
1.5. <외래어 표기법> 한눈에 이해하기: 주스(○, *쥬스(×
1.6. 표준 발음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하지?
2. 발음 때문에 헷갈리는 맞춤법
2.1. 돈은 ‘결제’하고, 서류는 ‘결재’하고
2.2. 겹받침(ㅄ, ㄺ, ㄼ …의 표준 발음을 한번에 해결하는 법
2.3. ‘경쟁률’, ‘합격률’은 ‘률’인데, ‘비율’, ‘할인율’은 왜 ‘율’이지?
2.4. ‘그러므로’가 맞는지 ‘그럼으로’가 맞는지?
2.5. ‘금세’는 ‘ㅔ’, ‘어느새’는 ‘ㅐ’, 어떻게 구별하지?
2.6. [나으면]의 표기는 ‘나으면’? ‘낳으면’?
2.7. ‘공로패’가 아닌 ‘*공노패(×’를 받아 버렸다…
2.8. 고무줄은 ‘늘이고’, 수출은 ‘늘리고’, 속도는 ‘느리게’
2.9. 보고서에 틀린 표기가 눈에 많이 ‘띠네’?, ‘띄네’?
2.10. ‘반드시’ 썰까?, ‘반듯이’ 썰까?
2.11. ‘몹시’를 ‘*몹씨(×’라고 써서 틀렸어요.
2.12. 이 학교 ‘학생이에요’?, ‘*학생이예요(×’?
2.13. 하마터면 ‘하여튼’과 ‘어떻든’이 헷갈릴 뻔…
2.14. 이 노래를 좋아하지 *안을(× 수가 없어.
2.15. ‘어떻게’와 ‘어떡해’를 어떡하지?
2.16. 오늘은 ‘왠지’… ‘웬지’ 아니고…
2.17. ‘의견란’의 표준 발음은 [의견난], 그러면 ‘온라인’의 표준 발음은?
2.18. 숙제는 ‘이따가’ 하고, 좀 앉아 ‘있다가’ 나가자.
2.19. 갈치 ‘조림’, 가슴 ‘졸임’
2.20. ‘조용이’가 아니라 ‘조용히’라고 하면 조용할게.
2.21. 이거 ‘살까’, 저거 ‘살까’? 둘 다 ‘살게’.
2.22. ‘희망’의 표준 발음이 *[
무엇보다 이 책이 기존의 책들과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특징은 만화로 관련 내용을 시각적으로 요약하여 보여 준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관련된 내용을 최대한 일반인들의 지식수준에서 읽을 수 있게 친절하고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래서 맞춤법이 골치 아픈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열린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혼자서도 맞춤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설명의 시작은 특정 단어나 사례에서 출발하지만, 해당 단어나 사례와 관련된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규칙화하고 원리화하여 설명하려고 하였다.
책에서 선정한 항목과 사례들은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그리고 『언어와 매체』 교과서에 나오는 것들에서 출발하였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이 책을 맞춤법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신문 기사나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어렵다고 한 항목들, 그리고 공무원 시험 등 각종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는 항목들을 추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