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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매일 10분 철학 수업 (양장
저자 장웨이 외공저
출판사 정민미디어
출판일 2022-04-05
정가 15,000원
ISBN 97911916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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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01 탈레스 _고대 그리스 철학의 기원
02 피타고라스 _콩을 멀리한 철학가
03 헤라클레이토스 _사람은 같은 강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04 파르메니데스 _누가 추상적 사고의 대가인가?
05 엠페도클레스 _세상을 구성하는 4원소
06 아낙사고라스 _만물의 씨앗
07 데모크리토스 _원자를 발견한 예언가?
08 제논 _고대 그리스 시대의 ‘프로불편러’
09 프로타고라스 _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10 소크라테스 _내 질문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11 플라톤 _철인왕을 양성하다
12 아리스토텔레스 _스승은 항상 옳은 걸까?
13 디오게네스 _내 태양을 가리지 마시오
14 에피쿠로스 _진정한 쾌락이란 무엇인가?
15 또 다른 제논 _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라
내 일상의 문제를 철학으로 풀다
철학가처럼 질문하고, 추리하고, 답을 찾아라!

철학이란 아주 난해한 그 무엇인 것처럼 여겨지기 십상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과 연계하여 생각하면 사실 그리 심오하도록 어려울 게 없다. 우리가 살면서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문제들은 이미 고대 그리스 때부터 다룬 철학의 문제, 그러니까 2000년 전 고대 그리스의 철학가들이 밤낮으로 고민하던 문제들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세상의 근원은 무엇일까?’, ‘사람은 어떻게 물체를 볼 수 있을까?’, ‘세상에 변화라는 것은 정말 존재하는 걸까?’ 등등의 질문처럼 말이다. 많은 철학가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이런 질문들과 씨름하며 뭐 하나 없는 백지상태에서 지식을 생산해내고 세상의 원리를 밝혀냈다. 이를 가능케 한 동력은 세상 만물의 근원과 원리를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이었다.
철학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들이 활동한 당대의 시대적 배경은 물론 그들의 생각과 관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어떻게 드러내고 풀어갔는지 알 수 있다. 일면 유치해 보이기도 하고 확연히 잘못된 추론과 추측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 자체가 더 많은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이 세상에 대한 갖가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요컨대 철학은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 생각으로부터 질문하고 추리하고 답을 찾아내게 만든다. 그렇게 철학은 우리 일상 전반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푸는 열쇠가 되어준다.

가장 쉽고 가장 재미있는 철학 수업
15가지 철학 스토리로 인생을 ‘철학’하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사’를 다룬 서양 철학 입문서로, 그리스 초기 시대의 탈레스부터 헬레니즘 시대의 제논까지 고대 그리스 철학가 15명을 15가지 이야기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고대 그리스 철학사의 흐름 파악은 물론 당대를 호령한 유명 철학가들의 사고방식을 풀어내며 그들처럼 생각하는 법을 알려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읽는 철학책을 목표로 한 만큼, 모두가 좋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