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고백문학의 대가들
01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
02 루소의 『에밀』과 『참회록』
03 톨스토이의 『참회록』
04 사르트르의 『말』
05 알튀세르의 고백
Part 2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
06 아벨라르와 엘로이즈
07 루터와 로욜라
08 유혹의 달인 카사노바
09 간디의 모순
10 짐 존스와 인민사원
Part 3 사랑과 미움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11 베토벤의 고통과 열정
12 뭉크의 절규
13 니체와 자라투스트라
14 위험한 여인 루 살로메
15 아인슈타인의 두뇌와 사랑
16 니진스키와 이사도라 덩컨
17 프리다 칼로의 초상
18 다이애나의 비극
Part 4 욕망과 환상을 스크린에 옮기다
19 희극의 천재 채플린
20 공포의 달인 히치콕
21 파솔리니의 성과 죽음
22 잉그마르 베르이만의 영상철학
23 로만 폴란스키의 상실
Part 5 폭력과 죽음의 미학
24 히틀러의 광기
25 발칸의 도살자 파벨리치와 카라지치
26 체 게바라, 밀림의 성자인가 실패한 타잔인가
27 미시마와 가와바타의 죽음
28 할리우드의 악마 찰스 맨슨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비운의 영국 왕비 다이애나, 비폭력 무저항주의자의 모순 간디, 영광의 뒤안길 아인슈타인, 공포의 달인 히치콕,
20세기 괴물의 탄생 히틀러, 페이소스 희극의 천재 채플린, 절규의 심리회화 거장 뭉크?, 할리우드의 악마 찰스 맨슨.......
인류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33인의 고통스러운 갈등과 정신적인 방황을 섬세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타인의 삶을 구석구석 뒤져서 온갖 허물과 결함을 찾아내는 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바다. 그러나 이런 작업은 단순히 흠집을 내기 위한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
비운의 영국 왕비 다이애나, 비폭력 무저항주의자의 모순 간디, 영광의 뒤안길 아인슈타인, 공포의 달인 히치콕,
20세기 괴물의 탄생 히틀러, 페이소스 희극의 천재 채플린, 절규의 심리회화 거장 뭉크, 할리우드의 악마 찰스 맨슨.......
인류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33인의 고통스러운 갈등과 정신적인 방황을 섬세하게 분석한다!
저자는 정신과 전문의로서 타인의 삶을 구석구석 뒤져서 온갖 허물과 결함을 찾아내는 일에는 자타가 공인하는 바다. 그러나 이런 작업은 단순히 흠집을 내기 위한 불순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을 해결하고 고통을 덜어 주는 동시에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이 책에서 다룬 인물들의 대다수는 인류 역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예술적 거장들과 사상가도 있고, 성자나 혁명가도 있으며, 두 번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잔혹한 인물도 있다. 이 정신분석적 평전은 단순한 전기의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한 개인의 삶을 심리발달 차원에서 그리고 내적 갈등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동시에 재해석하는 작업이다.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다이애나 비의 과거는 오늘날 대중이 갖고 있는 이상적인 이미지와 상당히 거리가 멀었다. 소녀 시절 그녀는 목욕실에 사람을 가두고 문을 잠그거나 바늘로 방석을 마구 찌르거나 데이트를 기다리며 서 있는 남자친구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