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잔, 인생은 한 번이고, 너무나 짧으니까
한 번뿐인 인생, 내 취향과 주관이 담긴 공간을 꿈꾸다 | 퇴사 후 사장이 된 사람에게 가장 묻고 싶은 다섯 가지 질문
두 번째 잔, [나]를 알아야 [나만의 공간]을 차릴 수 있다
술자리 재능의 첫 발견 | 우주의 술기운으로 시작한 ‘취업’ | 회사생활에 지쳐가면서, ‘만약에’라는 가정이 늘어갔다 | 절대 회사 관두고 술집 차리지 말아요!|술집에서 ‘평생 술친구’를 만나다 | 창업 준비에도 순서가 있다! ‘3단계 플랜’ | ‘WHY, HOW, WHAT’에 대한 답 찾기
세 번째 잔, 공간도 결국 하나의 브랜드다
가게의 브랜드 스토리는 ‘행동의 습관’을 만든다 | 당신이 어디서 마셨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줄게요 | 사람들은 간판을 보고 그 가게를 상상한다 | 심야식당, 절대 따라하지 말자 | 나만의 가게를 위한 브레인스토밍
네 번째 잔, 잘되는 가게에 어쩌다 사장님이란 없다
사장님에게도 인턴십이 필요한가요? | 광고인들이 동업하면 모든 일은 스케줄링부터 | 매출로 찍힌 숫자가 결과를 말해준다 | 편안한 위스키 바가 없다면?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 | 이론부터 실전까지, ‘바 노네임’ 사장님의 특별과외 | 창업도 취업만큼의 준비가 필요하다
다섯 번째 잔, 오픈까지 2달, 로드맵을 짜서 움직이자
계획표 짜기는 모든 일의 기본이다 | 오픈 8주 전_공간 임대차 계약서 쓰기 | 오픈 7주 전_인테리어 구상과 예산안 짜기 | 오픈 6주 전_판매 메뉴 정하기 | 오픈 5주 전_메뉴 구체화시키기
여섯 번째 잔, 마지막 남은 한 달, 액션 플랜을 세우자
오픈 4주 전_공간을 철거하고 뼈대를 세우자 | 오픈 3주 전_공간에 색깔을 입히다 | 오픈 2주 전_공간 콘셉트에 맞는 가구와 소품 갖추기 | 오픈 1주 전_가오픈
브랜딩으로 먹고 살던 광고기획자가
1인 가게를 차리면 뭐가 다를까?
공간의 콘셉트, 인테리어, 운영 및 홍보 전략까지
프랜차이즈가 아닌 내 브랜드로 살아남는 1인 가게 지침서
‘우주의 술기운’으로 취업에 결혼, 급기야 창업까지 해낸 광고기획자의 1인 가게 지침서.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1인 가게 창업, 하지만 오랜 불황과 자영업 폐업률을 생각하면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사실 가게를 여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그것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광고회사 퇴사 후 이제 5년차 자영업자로 세 곳의 술집을 운영하며 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창업에도 철저한 계획과 확실한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간의 콘셉트와 브랜딩부터 인테리어, 그리고 유지를 위한 홍보 운영 전략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침을 담았다.
1인 가게를 하나의 ‘브랜드’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다
창업 후 1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는 사업자는 얼마나 될까? 창업 1년 이내 폐업하는 자영업자 비율만 보더라도 현실은 냉혹하다. 사표를 쓰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가게를 여는 일은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그러나 그 가게를 1년 이상 유지해나가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퇴사 후 이제 자영업자 5년차로 접어든 광고기획자 원부연은 창업에도 철저한 계획과 확실한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프랜차이즈로 어쩌다 사장이 되는 것이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내 브랜드를 건 1인 가게, 그것을 만들고 유지해나가기까지의 세세한 지침과 충고를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에 담았다.
확실한 브랜딩을 위한 세 가지 질문, Why / How / What
색깔이 뚜렷한 1인 가게를 열기 위해서는 나의 취향과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먼저다. 저자는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기 전에 ‘Why’ ‘How’ ‘What’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부터 찾으라고 말한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