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모든 것이 컴퓨터로 연결되어 있는 사물인터넷 시대라고 합니다. 이제 컴퓨터는 어디에나 있으며,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사물인터넷 시대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
이제는 3차 산업혁명을 넘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산업에서 지식과 기술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지식, 제품과 융합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우리들은 반드시 소프트웨어를 잘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런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알고 수년 전부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코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국에서는 이미 소프트웨어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여 초등학교부터 소프트웨어를 교육시킵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코딩 수업이 의무화됩니다. 하지만 C언어와 같이 직접 키보드로 치면서 코딩을 배우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요?
우선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을 통해서 컴퓨터의 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접 체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원리를 익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직접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것이 중요한데 KODU라는 프로그램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KODU는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Visual Programing 도구로, 스크래치, 엔트리와 같이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입니다. Icon 기반의 프로그래밍 제작도구로 학생들이 문자코딩 없이 직관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바로 게임개발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입니다. KODU는 게임을 만드는 데 특화된 프로그래밍 도구로 다양한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래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