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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365일 매일 읽는 논어
저자 공자
출판사 시간과공간사
출판일 2013-10-11
정가 13,000원
ISBN 978897142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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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_ 배우는 것만큼 큰 기쁨을 주는 건 없다
2월 _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예의로,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충심으로 대해야 한다
3월 _ 관리자는 몸을 낮추어야 한다
4월 _ 중용은 최고의 덕이다
5월 _ 겸손과 절약이 몸에 배도록 하라
6월 _ 자연의 섭리는 본받고 흐르는 물처럼 쉼 없이 정진하라
7월 _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
8월 _ 서로 발전하도록 이끌어 주는 친구가 좋은 벗이다
9월 _ 명언을 남기고 용기가 있는 사람이 반드시 인격자인 것은 아니다
10월 _ 정직함으로 원한을 갚고 덕으로 덕을 갚으라
11월 _ 불확실한 것은 말을 옮기지 말고 자신이 가진 것은 베풀라
12월 _ 자신의 능력만을 믿는 사람과 체념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
이 책에 대하여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365개 공자의 핵심 사상을 씹고 씹어라!

지금 시대를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신뢰의 위기’, 가치가 상실된 ‘가치의 위기’, 그래서 소통이 단절되어 더 많은 위기들이 우리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에게서 ‘진정성’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럼 이런 위기 속에서 어떻게 하면 서로 공생 · 공존할 수 있을까? 경희대학교 도정일 대학장은 이렇게 말한다.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지켜 공존 ·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인간을 환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부당함을 일깨워 정의를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인문학적인 각성과 통찰이다.” 즉, 인문학에서 위기를 극복할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선인들의 경험의 바탕으로 쓰여진 고전들은 현재에도 그 안에 담긴 지혜가 살아 숨 쉬며 우리를 일깨운다. 그중에서도 유가의 성전(聖典인《논어》는 최고의 인문고전으로 꼽힌다. 공자는 최고의 덕을 인(仁에 두었다. 인(仁은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삶의 자세다. 이것을 자기 자신이 먼저 실천하고, 나아가 가족과 친구, 윗사람, 그리고 세상 모든 이들에게까지 실천하라고 공자는 가르쳤다.
저자는 우리가 이것을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방대한《논어》중에서 핵심적인 가르침 365개를 뽑아 정리했다. 하루 한 장씩 공자의 가르침을 씹고 또 씹어 체화하고 실천할 때 독자들은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낙천지명(樂天知命과 평심(平心을 얻게 하는 묵상논어!
아무리 많은 재산과 명예를 누린다 해도 마음이 행복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못하고, 큰 명예를 얻지 못한다 해도 만약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면 그 사람은 참된 행복을 누리고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