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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베를린에서 보물찾기 -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3
저자 김윤수
출판사 아이세움
출판일 2022-03-31
정가 12,000원
ISBN 9791168411401
수량
제1장 구텐 탁, 베를린! 10
한눈에 보는 랜드마크 26

제2장 뜻밖의 동행 28
기본 상식 길잡이 44

제3장 도둑맞은 금화 46
역사 상식 살피기 66

제4장 제니의 결심 68
역사 상식 살피기 82

제5장 지하 방공호의 아지트 84
도시 속 보물 알기 102

제6장 어둠의 끝, 1990 104
재미 팡팡 놀이공원 122

제7장 빛에서 찾은 해답 124
알쏭달쏭 퀴즈 타임 140

제8장 모든 것은 제자리로 142
▣ 독일의 수도 베를린, 어떤 도시일까?
‘베를린’ 하면 아마 많은 이들은 지금까지도 독일의 분단, 그리고 분단의 잔재인 ‘베를린 장벽’을 떠올릴 것입니다. 베를린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이 미국과 소련에 의해 나뉘어 점령되었던 당시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독일을 동독과 서독으로 나눈 기준이 된 지점이 바로 ‘베를린 장벽’이지요. 독일은 1990년 통일을 맞이했지만, 베를린에는 여전히 오랜 전쟁과 분단, 그리고 통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 분단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베를린 장벽 기념관’, 장벽에 벽화를 그려 넣은 세상에서 가장 긴 야외 갤러리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등이 그 예지요.
과거 오랜 전쟁으로 폐허나 다름없었던 베를린은 현재 ‘유럽의 녹색 허브’로 꼽힐 만큼 자연 친화적인 도시가 되었습니다. 베를린을 변화시킨 건 전쟁 후 베를린에 터를 잡은 시민들이 농작물을 마련하고자 가꾸기 시작한 조그마한 텃밭들 덕분이었지요. 또, 베를린은 다른 유럽 도시들보다 물가가 저렴해 수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모이면서 ‘예술의 도시’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특히 페르가몬 박물관, 보데 박물관 등 다섯 개의 세계적인 박물관들이 모여 있는 ‘박물관 섬’은 베를린이 문화 선진 도시임을 잘 보여 주고 있지요.

▣ 책 속 정보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은 만화 각 장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관이 있는 정보 페이지를 삽입하여, 세계 도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베를린에서 보물찾기≫에는 실제 지도를 바탕으로 베를린의 중요한 명소를 알려 주는 ‘한눈에 보는 랜드마크’, 베를린의 특징을 소개하는 ‘기본 상식 길잡이’ 페이지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베를린이 겪은 전쟁과 분단의 아픈 역사를 짚어 주는 ‘역사 상식 살피기’, 베를린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여행지를 추천하는 ‘도시 여행 가이드’, 베를린에 있는 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