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말 006
1강 그리스도의 종과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 (1:1 011
제1부 고난, 기도, 하나님
2강 고난, 인내, 그리고 그리스도적인 인격 (1:2-4 027
3강 기도하는 사람 vs. 두 마음을 품은 사람 (1:5-8
4강 경제적 현실 속의 그리스도인 (1:9-11
5강 고난과 생명의 면류관 (1:12
6강 유혹자와 유혹을 받는 자 (1:13-15
7강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선물들 (1:16-18
제2부 중생자의 성품과 경건
8강 중생자에게 주어진 명령 세 가지 (1:18-20
9강 또 하나의 대조, 그 목적은 무엇일까? (1:21-25
10강 참된 경건이란 무엇인가? (1:26-27
11강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2:1-9
12강 그리스도인의 구체적 삶의 모습: 일종의 진자 운동? (2:8-13
제3부 신학적 토대
13강 믿음으로만 의롭다 함을 받게 하는 그 믿음 (2:14-17
14강 믿음과 행위 (2:14-26
제4부 중생자의 언어생활
15강 우리는 과연 어떻게 말해야 할까? (1 (3:1-6
16강 우리는 과연 어떻게 말해야 할까? (2 (3:1-6
17강 우리는 과연 어떻게 말해야 할까? (3 (3:7-12
제5부 중생자와 성경이 말하는 지혜
18강 성경이 말하는 지혜 (1: “이 세상 지혜” (3:13-18
19강 성경이 말하는 지혜 (2: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혜 (3:17-18
20강 세상 사람들과 다른 새로운 삶의 목적과 기도 (4:1-3
21강 세상과 벗 됨 vs. 하나님과 벗 됨 (4:4-6
22강 열 가지 명령의 핵심: 하나님께 순복하라! (4:7-10
23강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는 것의 사회적 의미 (4:11-12
제6부 중생자의 삶과 인내와 기도
24강 그리스도인의 삶의 계획 (4:13-17
25강 부에 대한 그
<책속에서>
“이 편지는 처음에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일차 독자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해도 세월이 지나면 결국 이방인들까지 포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열두 지파”가 과연 누구를 의미하느냐 하는 문제로 서로 대립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새로운 정체성이 나타납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 사람들은 동시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 곧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입니다. 흩어져 있다는 말이 옛날에는 ‘당시 지중해 연안에 흩어져 있던’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의미입니까? 우리는 주일날이면 모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모였을 때 우리는 “교회가 모인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교회에 모인다”라는 표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당에 모이는 것입니다. 예배당에 누가 모입니까? 교회가 모이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가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였을 때만 교회가 아니라, 흩어져 있을 때도 교회입니다. 교회를 튼튼히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주일은 물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잘 살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때 우리 교회를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