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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두선생의 지도로 읽는 세계사 : 서양 편 - 지리로 ‘역사 아는 척하기’ 시리즈
저자 한영준
출판사 21세기북스
출판일 2022-03-30
정가 18,000원
ISBN 978895090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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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지리가 재미있어지다니
책을 펼치며 | 지리, 역사를 읽어내는 시공간

CHAPTER 1 문명의 요람에서 혼란의 대륙으로, 중동

[중동의 자연지리] 어디까지가 중동일까
- 레반트, 문명의 땅에서 분쟁의 땅으로
- 석유로 비옥해진 사막, 아라비아반도
- 가지각색 역사, 이집트와 북아프리카
- 산이 둘러싼 높은 벌판

[중동 지역의 역사와 인문지리] 중동의 지도를 제대로 보려면
- 이슬람교의 등장과 아랍 세계의 형성
- 이슬람 한복판에 세워진 유대교의 나라, 이스라엘
- 중동에 등장한 최초의 제국, 이란
- 이슬람 세계의 마지막 제국, 터키
- 밖으로부터의 독립, 안에서 시작된 분열

중동 챕터 정리

CHAPTER 2 나라는 왜 이렇게 많은지, 유럽

[유럽의 자연지리] 산도 바다도 많은 유럽
- 바다와 산맥이 맞닿아 있는 곳, 남부 유럽
-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 유럽의 비옥한 피자 한 조각, 중부 유럽
- 서쪽부터 북쪽 끝의 고원지대, 북부 유럽

[유럽 대륙의 역사] 하나가 아니어도 좋은 이유
- 유럽 남부와 북부의 대역전극
- 분열된 지리가 만든 새로운 다양성

[유럽의 인문지리] 비슷하고도 다른 유럽 ‘잘’ 구분하기
- 언어로 묶어본 유럽
- 종교로 구분한 유럽
- 냉전으로 나뉜 동유럽
- 유럽의 헷갈리는 나라들

유럽 챕터 정리

CHAPTER 3 지리가 만든 초강대국, 미국

[미국의 자연지리] 자연이 쌓은 ‘천연 요새’
- 밖에서 본 미국, 얼음과 모래 장벽을 치다
- 안에서 본 미국, 젖과 꿀이 흐르는 땅

[미국 영토의 역사] 미국 땅은 왜 이렇게 넓어졌을까
- 자유를 찾아 온 이민자, 13개 주 식민지
- 미국, 독립을 선언하다
- 최고의 부동산 투자
- 아메리카의 맹주로 거듭나다
- 신생 독립국에서 제국주의 국가로

[미국의 인문지리] 드넓은 미국 자세히 보기
- 미국에 쳐진 다양한 벨트
- 미국의 정치 지형도

미국 챕터
미국, 유럽부터 중동, 아프리카까지!
산맥과 바다가 어디에 있는지만 알아도
수천 년 켜켜이 쌓인 역사가 읽힌다!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그곳의 지리를 알아야 합니다. 중동의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이 어디고, 그곳의 지리적 특정이 어떤지 아는 것이 필수입니다. 미국의 역사 또한 영국의 13개 식민지에서 시작해 영토가 늘어난 과정을 알아야 하죠.”

_본문 중에서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나일강 주변에 모여 이집트문명을 이룩했고, 중남미 대륙에 살던 사람들은 안데스산맥에서 잉카문명을 이룩했다. 유럽의 고대사를 주도하던 남유럽과 야만족 취급을 받던 북서유럽은 중세 이후 각각 ‘지리의 저주’와 ‘지리의 축복’이라는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남유럽과 대항해시대를 주름잡던 북서유럽으로 그 전세가 역전됐다.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비슷한 역사적 경험이 있어도 그 지역이 어떤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역사는 달라진다. 문명을 만들던 땅과 진출과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던 바다, 경계를 나누는 산맥 등 지도 위에 새겨진 지형들은 과거와 더 쉽게 소통하고 역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실마리가 된다. 우리가 ‘진짜’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지도를 펼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주요내용 ※
◆ 중동 - 중동은 왜 항상 싸울까?
- 터키와 이란이 ‘아랍’이 아닌 이유는?
◆ 유럽 - 땅은 좁은데 나라는 왜 이렇게 많은지
- 북유럽?동유럽?서유럽을 구분하는 기준은?
◆ 미국 - 신생 독립국에서 21세기 초강대국이 된 이유는?
- 미국 영토의 역사를 말하는 여섯 장면은?
◆ 중남미 - 중남미 문명은 왜 산맥과 고원에서 시작했을까?
- 브라질만 포르투갈어를 쓰는 이유는?
◆ 아프리카 - 아프리카 대륙이 전체 육지에서 두 번째로 크다고?
- 인류는 왜 아프리카에서 탄생했을까?

지리를 아는 것이 진짜 교양이다!
역사를 위한 지도, 시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