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주, 괴짜
두 번째 주, 학교에 가지 않다
세 번째 주, 십대
그 후, 친구
“함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3주간 이어진 그레타의 등교 거부 시위는 이후 금요일마다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지구의 기후 변화에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운동으로 번졌습니다. 작은 물결이 거대한 파도를 이루듯 그레타 혼자 힘으로 시작한 기후 변화 운동이 스웨덴 전역으로, 나아가 전 세계의 움직임으로 퍼진 것이지요. 그레타의 주변에서 이 모든 과정을 눈으로 보고, 인터뷰하고, 사진으로 남긴 앤더슨 헬버그는 그레타의 선한 영향력에 감명을 받아 그레타 하면 떠오르는 노란 우비를 입은 모습의 사진에 대한 초상권을 포기하여 모든 사람들이 이 사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지요.
행동은 희망을 만들어 내고, 희망 역시 행동을 만들어 낸다.
이 책에 실린 그레타 툰베리의 여러 장의 사진들은 시위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그레타를 찾아가 그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앤더슨 헬버그는 자신이 보고 느낀 바를 이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그레타의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듯, 이 책 역시 또 다른 희망이 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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