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문 - 20세기, 미국, 자본주의 세계경제를 돌아보며 4
프롤로그 - 블랙 먼데이의 기억 13
1. 새로운 제국, 불확실한 패턴
역사의 전환점, 1차대전 - 제국의 번영은 시작되고
독일의 비밀 전보 36 | 너무나 가혹한 베르사유조약 42 | 미국, 채무국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48 | 팍스 브리태니카의 몰락 52
역사 休-‘세계의 민주주의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55
대공황-자유방임주의의 파산
1920년대 미국의 눈부신 호황 57 | 검은 목요일 62 | 악마의 얼굴이 드러나다 64 | 뉴딜정책 69 | 케인스라는 이름의 구세주 76 | 대공황의 유산 80
역사 休-영화로 보는 대공황의 참담했던 현실 83
다시 터진 세계대전 - 20년 동안 예비된 전쟁
꺼지지 않은 불씨 85 | 마침내 전쟁은 시작되고 90 | 민주주의의 위대한 보급창 96 | 사활을 건 싸움 100 | 기습당한 진주만 104 전쟁이 남긴 상처 109 | 제국의 아침 112
역사 休-나치에 독재의 길을 열어준 국회의사당 방화사건 117
2. 팍스 아메리카나
브레턴우즈체제의 성립 - 마침내 도래한 팍스 아메리카나
동상이몽 120 | 브레턴우즈협정이 체결되다 126 | 브레턴우즈체제의 파수꾼 IMF 129 | 마셜플랜 135 | 냉전체제가 모습을 드러내다 140
역사 休-팍스 아메리카나가 무엇이기에 147
자본주의의 황금기가 도래하다 - 1950~60년대의 호황
2차대전 이후 미국 경제 149 | 황금기는 어떻게 가능했나 151 | 현기증 나는 성장 154 | 포드주의의 등장 159 | 격화되는 동서냉전 163 | 제3세계와 남북문제 168 | 불길한 징후 171
역사 休-달러와 탈러 175
브레턴우즈체제 무너지다 - 달도 차면 기우나니
근본 모순의 누적 177 | 흔들리는 근환본위제 182 | 브레턴우즈체제의 붕괴 186 | 브레턴우즈체제 붕괴 이후 189 | 중동전쟁과 오일쇼크 194 | 기묘한 동맹 200
역사 休-국제수지표
출판사 서평
하늘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경제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 흥망사
달은 차면 기운다. 역사에서도 이 말은 진리에 가깝다. 2008년 경제위기에 또 한번 휘청거리는 미국을 보면서 세계는 쇠락해가는 미국?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면서 미국 이후 세계를 이제 드러내놓고 점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1차 세계대전부터 미국 경제의 심장부 월가에서 촉발돼 세계로 번진 ‘점령 시위’가 일어난 2011년까지, 1백여 년 동안 세계를 주름잡은 미국의 역사를 보여준다.
미국 흥망사는 곧 자본의 흥망사
1차대전은 유럽...
하늘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경제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 흥망사
달은 차면 기운다. 역사에서도 이 말은 진리에 가깝다. 2008년 경제위기에 또 한번 휘청거리는 미국을 보면서 세계는 쇠락해가는 미국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면서 미국 이후 세계를 이제 드러내놓고 점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1차 세계대전부터 미국 경제의 심장부 월가에서 촉발돼 세계로 번진 ‘점령 시위’가 일어난 2011년까지, 1백여 년 동안 세계를 주름잡은 미국의 역사를 보여준다.
미국 흥망사는 곧 자본의 흥망사
1차대전은 유럽의 몰락과 미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1차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은 37억 달러의 채무국에서 126억 달러의 채권국으로 탈바꿈한다. 종전과 함께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이전에 장악했던 시장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넘겨주어야 했다.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바람에 공산품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 무역의 주도권이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세계 질서도 바뀐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간 것이다. 이후 세계 경제는 미국 경제의 부침과 운명을 같이한다.
통사든 주제를 잡아 쓴 것이든 미국 역사에 관한 책은 꽤 출간되어 있다. 이 또한 미국의 위력을 방증하는 셈인데, 여느 책들과 다른 이 책의 특징은 경제를 중심으로 미국 현대사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흥망사는 곧 자본주의 흥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