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사회기술’은 중국의 오랜 역사 동안 축적된 사회문화와 과학기술 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청이 무너지고 근대로 넘어오면서 중국은 오랜 전란에 겪으면서 혼란을 겪게 된다. 신중국 이후 중국은 여전히 가난하고 발전은 더디게 전개되었고, 1978년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을 선언하면서 일취월장 성장하게 된다. 오천 년 동안 응축된 중국의 저력이 한 번에 터져 나왔고, 천년 동안 이룰 일을 하루 만에 일구었다. 중국의 발전상을 상징으로 보여주는 자전거 왕국에서 자동차와 고속철도의 국가로 변모하는 중국의 발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시리즈는 중국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 연구기지인 산둥대학교 당대(當代 사회주의연구소가 중심으로 산둥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칭다오연구원과 협동으로 집필한 총서다. 주요 집필자는 산둥대학교 당대 사회주의연구소 진수샤(金淑霞, 산둥대학교 관리학원 저우린(周琳, 산둥대학교 마르크스주의학원 창후이(常?, 중국공산당 산둥성위원회당교(黨校(산둥행정학원 공공관리 교과부 왕페이(王非, 산둥사회과학원 산둥성 마르크스주의연구센터 자오차이엔(?彩燕, 중국광업(鑛業대학교 마르크스주의학원 궈레이칭(郭雷? 등이다. 산둥문예출판사 편집부는 주제 선정, 내용 작성, 이미지 등 주요한 부분에서 귀한 의견을 주었고, 제2편집실 실장 펑후이(??와 편집실 훙민(洪民은 이 시리즈 도서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산둥대학교 정치학 및 공공관리학원에 있는 석·박사 대학원생들도 초기 자료조사와 정리 작업에 참여하였다. 중국은 오랜 설화와 구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역사적 기술 등 다양한 문헌 등이 혼재해 있다. 복잡하고, 전쟁과 기근 등 나라가 큰 만큼 역경과 혼란도 많아 전체의 이야기를 일관성 있게 전체를 기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힘든 작업이기 때문에 분야를 크게 5분야로 나누었다. 1권은 사회기술, 2권 음식문화, 3권 주거문화, 4권 과학기술, 5권은 복식문화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