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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LG가 사장을 만드는 법 : 애플 수주 7조 원 신화, LG이노텍 이웅범 前 사장이 말하는
저자 이웅범
출판사 SAY KOREA
출판일 2022-03-14
정가 18,000원
ISBN 97911977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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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목차

1. 전략적 사고: 고기가 그물을 찾아오게 만들어라

1. 대어를 낚다, 애플 대형 수주
[LG의 혁신] - LG에 ‘노사관계’는 없다
2. 금광이 호황이면 청바지를 만든다
3. 제발 일 좀 그만하세요
4. 개미가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
[LG의 혁신] -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
5. 헤엄치지 않는 상어는 죽은 상어다

2. 경청하는 태도: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1. 거꾸로 생각하면 길이 보인다
[LG의 혁신] 우 발상적 사고
2.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3. 머리는 몰라도 손끝은 안다
4. 귀를 열어 두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5. 인생에서 가장 무더웠던 그해 여름
6. 걸어갈 길이 궁금하면 뒤를 돌아보라

3. 유연한 위기관리: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1. 진퇴양난에 빠진 신규사업
2. 살아남는 싸움에 체면은 없다
3. 담배도 끊었는데 흑자를 못 낼까
4. 몬태규 가(家를 찾아간 줄리엣
5. 필요하면 아군도 속인다
6. 불이야!

4. 변화하는 리더십: 따를 줄 아는 자가 이끌 줄도 안다

1. 남을 이끄는 자의 자격
2. 리더를 돕는 팔로어, 팔로어를 키우는 리더
[LG의 혁신] LG의 사업가 육성
3. 누가 LG의 리더가 되는가?
4. 누가 LG의 인재가 되는가?
[LG의 혁신] 조용한 혁명, 순혈주의를 타파하다
5. 그냥 무섭다: 나를 바뀌게 만든 리더 이미지 평가
6. 슬기로운 직장생활 FAQ

5. 사람을 품는 아량: 품을 수 있어야 키울 수 있다

1. 구본무 회장: 배려와 격려의 리더십
2. 상사부일체
3. 직원의 성과는 가족에게 보답한다
4. 미래의 씨앗을 뿌리다
5. 함께 일하면 다 같은 동료
6.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7. 부모도 자식을 다 모른다

6. 자신만의 무기: 강점이 곧 경쟁력이다

1. 누구나 강점이 있다
2. 강점의 조화가 조직의 성공을 이끈다

※ 야간 고
. 왜 LG는 이웅범을 리더로 선택했는가?
직장의 정점에 오르는 자가 지녀야 할 6가지 자질!

LG의 핵심 사업을 이끄는 상장사들 중 최근 들어 특히 눈에 띄는 곳은 LG이노텍이다. LG이노텍은 2010년 애플의 사업파트너로 선정되며 아이폰의 카메라모듈 공급으로 3천억 원의 수주를 따냈다. 수주량은 이후 수직상승하여 2020년에는 매출 9조 5,418억 원 중 카메라모듈 매출이 약 7조 원에 달했다.
LG이노텍보다 더욱 기대를 끌어 모으는 LG 계열사는 LG화학이다. 전기차가 산업의 새로운 물결로 부상하면서 그 핵심 부품인 ‘배터리’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LG화학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웅범은 LG이노텍과 LG화학 두 업체가 본격적으로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던 시기에 연이어 각각 CEO와 사장을 맡아 오늘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LG이노텍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부사장 및 대표이사, 2016년까지 사장을 지냈고, LG화학에서는 2018년까지 사장을 지냈다. 화학에서 물러난 뒤 연암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그는 LG그룹 제조 분야에서 활약하며 일명 ‘LG의 야전사령관’이라 불렸다.
그는 LG가 사원을 임원으로 발탁하고 사업가 후보로 집중·관리하여 길러낸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의 사업적 성과와 활약이 곧 LG가 일하는 방식이고, 그가 사업가로 커온 방식이 곧 LG가 사업가를 길러내는 방식이며, 그가 가진 리더의 자질이 곧 LG가 리더를 선택하는 기준이라 할 수 있다.
이웅범은 직장의 정점에 오르는 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6가지로 설명한다. ◈불가능한 목표를 가능으로 만드는 ‘전략적 사고’ ◈현장의 의견을 놓치지 않는 ‘경청하는 태도’ ◈관습과 불합리를 넘어서는 ‘유연한 위기관리’ ◈따를 때와 이끌 때를 아는 ‘변화하는 리더십’ ◈사람을 품고 키워낼 수 있는 ‘아량’ ◈개성과 강점으로부터 벼려낸 ‘자신만의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