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경영자와 근로자 사이의 경계인(境界人, ‘자영업자’의 삶을 꿈꾸는 당신에게…
1장 준비 과정이 승부를 가른다
1. 개업은 곧 개전(開戰이다
2. 당신은 전문가입니까?
3. 창업의 선택 기준을 정하라
4. 메뉴 개발도 전략이다
5. 창업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3가지
6. 점포 선정이 끝이 아니다
7. 브랜드 명성에 현혹되지 마라
8. 정보공개서가 말해주는 창업 위험신호
9. 키맨(Keyman을 노려라!
10.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
11. 반드시 피해야 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2장 작은 사업에 최적화된 ‘초전략’이 필요하다
12. 가족은 최고의 조력자
13. 작은 장사를 한다고 시야까지 좁아지지 마라
14. 아이템보다 본사의 건전성을 먼저 따져라
15. 5무(無 정책이 뭐야?
16. 가장 달콤한 유혹 “로열티 면제해 드립니다”
17. 믿기로 했다면 온전히 맡겨라
18. 창업의 변곡점에서 빛을 발하는 ‘초심과 안목’
19. 직원과 소통해야 앞길이 뻥 뚫린다
20. 용의 꼬리가 될 것인가, 뱀의 머리가 될 것인가
21. 생각의 전환으로 틈새시장을 찾아라!
22. 좋은 가맹본부를 선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
3장 작은 선택이 모여서 성공의 길을 만든다
23. ‘가성비’ 만능의 법칙은 깨졌다
24. 내 입에 맛있으면 고객 입에도 맛있을 것이라는 착각
25. 좋은 상권이란 내 상황과 조건을 만족하는 상권이다
26.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운영의 묘(妙’
27. 생각을 바꾸면 길이 열린다
28. 배달이 매출 상승의 해답일까?
29. 외식업계의 컨세션 사업 열풍, 대안일까? 악수일까?
30.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파악하라
31. 돌고 도는 상권, 어디까지 갈 것인가?
32. 조금 비싸도 내 마음 채워주는 공간
33. 내 기억 속에 있던 풍경, 추억이 시장을 만든다
4장 궁지에 몰리기 전에 해법을 찾아라
34. 콘셉트, 창업의 강력한 무기
35. 오피스상권의 한계를 벗어던지
프랜차이즈 사기꾼에게 속지 말고 똑똑하게 창업하자!
창업자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현장형 전문가의 44가지 조언
창업시장은 사람과 트렌드, 경제 상황,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국가의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받아 빠르게 변화한다.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그야말로 만인만색이라고 할 만큼 경우의 수가 펼쳐지는 곳이기에 성공 전략을 정형화하기 어렵다. 특히 처음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 위해 해당 프랜차이즈 컨설턴트들에게 상담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 중에 전문가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현업에 있는 컨설턴트들은 대부분 영업력에 기반한 설득의 스킬만 있을 뿐 심도 있는 지식을 갖추지 못했으며, 확고한 비전이나 성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주지 않는다. 의욕은 있어도 창업에 있어서 초보인 예비 창업자들은 컨설턴트들이 제시하는 로열티, 가맹비 면제와 같은 당장 돈이 덜 들고 이익이 커 보이는 점에 속아 내실이 부실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을 출점하게 되고, 3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폐점에 이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현장형 상권 분석가로 유명한 김형민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성공 패턴을 찾아내는 데 탁월한 실력을 지닌 천영식이 현장에서 겪은 갖가지 경험들을 하나로 엮은《나는 회사 그만두고 내 가게로 출근하다》의 1장과 2장에서는 수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사기꾼’에 가까운 컨설턴트에게 속지 않고 똑똑하게 창업하기 위한, 무늬만 컨설턴트와 진짜 전문가를 구분하는 방법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선택 기준을 정하는 법, 업계에서 횡행하는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권 및 입지 분석 방법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노하우,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3장과 4장에서는 트렌드의 변화, 빠르게 변해 가는 외식업계의 상황 등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대책을 제안한다. 또한 실질적인 운영에 있어서 많은 창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들로 인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