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당신에게 ‘1년 살기’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PART 1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길
김여나 (퀸스드림 : 나는 내 인생 디자인하며 삽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프로젝트 / 1년을 살아보니… /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 / 내 인생에 기적을 바란다면 함께하자! / 너의 인생을 살아라
이지영 (복선생 : 3남매를 키우는 엄마, 초등교사입니다
처음 엄마와 뼛속까지 엄마 사이 / 평범한 추억과 표현하는 사랑의 힘 / 부모님의 울타리 / 기록병자와 육아일기 전도사 사이 / 말갛던 꿈과 또렷한 현실 사이 / 그 사이를 메꿔주는 통로, 1년 살기 / 나깨순과 줌마벤저스 바디프로필 프로젝트
PART 2 나의 속도를 유지하며 살아보기
김지혜 (연꽃 만난 바람처럼 : 반짝반짝 미스코리아, 끝이 없는 부모학교에 입학하다
로보캅이라 불리던 시절 /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 사연 / 비행기에서 만난 그 남자 / 가족이 되는 시간 / 눈 떠보니 일본, 정신 차려보니 런던 / 브라보 마이 육아 인 런던 /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저질러봐야지 (그래서 ‘1년 살기’에 나왔어요
오현정 (바이헬렌 : 나만의 속도로 삽니다
안 되면 여자 탓? / 삐걱대는 워킹맘 / 둘은 있어야 / 너를 보내던 날 / 경력 단절이 거기에 있었다 / 살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 오래 보아야 아는 것 / 나를 위한 선택 / 나만의 속도로 사는 인생
PART 3 다시 사춘기, 나를 사랑하는 시간
이주영 (순간 : 평범한 삶이라 쓰고 노예라 읽는다
난 모자란 사람일까? 비교하지 말고 나만 들여다보기 / 1년 살기 / 나를 깨우는 순간 : 내가 주체인 삶으로 가는 첫 걸음 / 나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feat. 가치 있는 것에 시간을 쓰는 심플하고 빛나는 삶
유해주 (라마 : 엄마는 슈퍼우먼을 꿈꿨다
마음의 키가 작은 아이 / 진짜 내 꿈은 무엇일까? / 조금 늦어도 천천히 가도 괜찮아 / 1년
혼자는 힘들어 ‘함께’ 해보기로 했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프로젝트!
‘일하는 엄마’라는 이름 아래 ‘나’를 잃어가는 분들,
매일 똑같은 하루가 지겨운 분들에게 ‘1년 살기’ 프로젝트와 이 책을 권합니다.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 하면 가능한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프로젝트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는 퀸스드림의 블로그 명이자 프로젝트 이름이다.
매월 첫 주 토요일에 만나 서로의 목표를 말하고 실행하는 자기계발 모임, 이 프로젝트 모임에서 멤버들은 1년의 목표를 정하고 그 1년을 열두 달로 쪼개어 세분화된 목표를 세운다. (줄여서 ‘1년 살기’ 라고 부른다
\“혼자 하는 것은 작심삼일이겠으나 함께, 같이 하면 길게 할 수 있다!”라는 블로그 안내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어쨌거나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모이겠지’ 생각하며 회비를 입금한 후 몇 주 뒤, 모임 장소인 강남역으로 가는 길. 왠지 모를 해방감이 느껴졌다. 아이를 등원시키고 하원 전까지 강의를 듣거나 도서관에 가던 평일과는 다른 뭔가가 있었다. 버스를 타고 예전 출근길을 따라 가던 중 한강을 내려다보았다. 예전에는 강을 건너도 앞만 보고 운전을 했다. 빨리 집에 가야 했고 빨리 회사를 가야 했다. 뭔가 해야만 한다는 강요 없는 상태인 지금, 초여름 햇살을 받은 물결의 반짝거림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핑 돌았다. 목적 없이 떠돌고 있는 듯한 내 모습, 어쩌면 좋을까?
\가족 아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며 나간 1년 살기 모임에서 이제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이 워킹맘과 주부들이었는데, 사는 곳도 나이도 달랐지만, 변화를 꿈꾸고 성장하고자 이곳에 온 사람들이었다.
리더인 퀸스드림 님이 이전 1년 살아본 경험담을 펼쳐 놓는 것으로 첫 번째 모임이 시작되었고 나는 지금까지 1년째 매월 첫 주 토요일 그들을 만나러 나가고 있다.
- 저자 헬렌(오현정의 글 중에서
육아도 힘든데 경력단절까지 경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