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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저자 이재운
출판사 노마드(책이있는마을
출판일 2018-12-10
정가 28,000원
ISBN 9791186288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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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시대
결초보은|고수레|공주|교활|군/양|굿/무당|금실|단오|도탄|면목|모순|박사|반지|백년하청|볍씨|봉건|부인/유인/부인/처|북망산|분야/이십팔수|비녀|비단|빈축|사대부|사면초가|사직/종묘|상인|서민|소설/소설가|수저|숙맥|심상|십간/십이지|쌀|아킬레스건|여사|오십보백보|오징어|우물 안 개구리|쟁기|조장|조카|차이나|팔등신|황제/제/조/짐/옥새|횡설수설

?부족국가~통일신라시대
가마|가시나|가야금|가위/바늘|가지|가톨릭천주교/서학|간장/된장|갓|갖신|거문고|격구|고아|고희|공양|공화국|국수|국어|국화|군계일학|귤|극락|기우|대감|대구/대구|모란|무|무색|백미|백성|보리|부처|불야성|사|씨름|야합|역사|연|오리무중|오이|옥편|완벽|유리|인삼/인삼/심|자석|장기|점심|조강지처|종이|차|차례|출신|퇴고|티베트|파죽지세|파천황|한양/한성/경성/서울/수이|해어화|효시

?고려시대
감투|검열|경기|계|『계림유사』에 등재된 우리말|고량주|과거|과자|국수|김치|나침반|만두|모시|목면/무명|물레|미장이|바둑|배추|보라|복마전|불꽃놀이|사돈|상추|샌님|설렁탕|설탕|소주|속담|수라|수박|시치미 떼다|약방|양반|엽전|율무|족두리|중구난방|참깨|철면피|총|콩나물|태평소|퇴짜|파경|해금|호두나무|화약|환갑|후추

?조선시대
가게|감자|강냉이/옥수수|개평|개피떡|객주|거덜|검시관|경|고구마|고추|곤장|기별|기생|김|깍쟁이|낙관|낙동강|달라이 라마|담배|당근|대원군|대책|도루묵|도무지|동동주|두문불출|두부|땅콩|땡전|땡추|막걸리|망나니|메리야스|모내기|목화|백색 테러|백일장|보모/유치원 교사|보부상|봉사|빈대떡|사이렌|색주가|샌드위치|샴페인|서커스|선달|섭씨|세도|소방서/금화도감|숙주나물|술래|시계/자명종|시금치|시조|실루엣|아편|안경|안성맞춤|어사화|어음|영감|옹고집|원숭이/잔나비/납|이판사판|잡동사니|전당포|족보|좌익|주일학교|지폐|채비|청국장|촌수|취재|쾌
역사와 문화 상식의 지평을 넓혀주는 우리말 교양서

이 책은 노마드에서 진행해온 우리말 기획 시리즈의 하나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의 뒤를 잇는 책이다.
앞선 책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우리말의 본뜻과 유래 및 변천과정을 밝혀 펴낸 것이며, 이번에 출간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은 우리가 무심코 써왔던 말의 ‘기원’을 따져 그 의미를 헤아려본 ‘우리말 족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각각의 말이 타고난 생로병사의 길을 짚어보면서 당대 사회의 문화, 정치, 생활풍속 등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 교양서’의 가치를 지닌다.
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한자문명을 받아들여 한자어가 우리말의 중요한 토대를 이루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들어온 근대 용어들이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다. 그 뒤로부터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토착화되고 있는 영어는 또 어떠한가. 이렇게 볼 때 세계시민 사회를 지향하는 오늘날, 우리는 ‘우리말’의 올바른 실체를 명확히 밝히고 받아들이는 일의 가치를 생각해봐야 할 듯하다. 그러니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보자. 한글만이 우리말인가?
이번에 노마드에서 펴낸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은 그러한 맥락에서 주목할 만한 책이다. 앞서 펴낸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은 순우리말, 합성어, 한자어, 고사성어, 관용구, 일본에서 온 말, 외래어 등으로 갈래를 나누어 그 유래와 변천과정을 소개하였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은 한글과 한자어 그리고 토착화된 외래어를 ‘우리말’로 받아들여, 그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올바른 언어관과 역사관을 고취하게 하는 책이다.

1인치의 숨겨진 비밀-우리말로 보는 역사와 문화의 한마당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은 초판인 『우리말의 나이를 아시나요?